"5월 금통위서 금리 인상 가능성…선제대응 나온다면 횟수 우려는 완화"

정선미 기자 2026. 5. 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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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렇게 되면 선제 대응이 나오는 만큼 인상 횟수에 대한 우려는 완화할 것이라고 KB증권 임재균 연구원이 진단했다.

임 연구원은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신현송 한은 총재가 지난 2022년 물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언급했던 적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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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5월 소비자믈가 2.9% 상승…8월에 3.42%까지 높아질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렇게 되면 선제 대응이 나오는 만큼 인상 횟수에 대한 우려는 완화할 것이라고 KB증권 임재균 연구원이 진단했다.

임 연구원은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신현송 한은 총재가 지난 2022년 물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언급했던 적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달 발표되는 점도표에서 2.75%를 제시하는 점의 수는 동결(2.50%)과 유사한 수준까지 상향 조정되겠지만, 3%(2회 인상)를 제시하는 점의 수가 존재하지 않거나 1~2개로 적다면 인상에 대한 우려는 완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4월 소비자물가가 높아졌지만, 아직 환율상승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2차 효과는 뚜렷이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신 총재는 2차 파급효과가 확인되면 통화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알려짐에 따라 협상 타결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5월 물가에서 석유류 제품의 하락을 견인할 수 있다고 임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러나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로 석유류 제품의 가격 하락 속도는 늦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최근 5년간 월별 평균 물가 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5월 소비자물가가 2.9%까지 오른 이후 8월에 3.4%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높이가 낮아질 수 있지만 여름까지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 것으로 봤다.

근원 물가 역시 서비스품목의 상승 등의 영향으로 5월부터 높아지기 시작해 8월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smjeong@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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