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품절대란 "2만원이면 풀착장" 러닝족들 달려간다는 '이곳'
바람막이·티셔츠·러닝조끼 등 일시품절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러닝족을 겨냥한 러닝 상품을 선보였다. 1000~5000원 사이 저렴한 가격과 실용성을 앞세운 제품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대부분이 상품이 품절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다이소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헤드와 협업해 러닝 시리즈를 출시했다. 품목은 스포츠 러닝 조끼와 나일론 경량 바람막이, 나일론 반바지, 목가림 모자, 스포츠 반장갑, 민소매 티셔츠, 양말 등 60여종에 달한다.
앞서 다이소는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와 협업해 운동복, 양말, 장갑, 등을 선보인 적이 있지만 러닝 제품을 대거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군 크게 러닝 의류와 용품으로 나뉜다. 나일론 아노락과 스포츠 반바지 같은 기능성 의류부터 러닝 볼캡, 접이식 더플백, 러닝 조끼 등 다양한 러닝 용품도 있다. 가격은 기존 균일가 정책을 유지해 모두 1000~5000원 사이다.
러닝 용품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온·오프라인에서는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다이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나일론 경량 바람막이, 나일론 경량 아노락, 나일론 경량 반바지, 스포츠 반장갑 블랙 등 주요 상품 대부분이 일시 품절 상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바람막이(5000원), 반바지(5000원), 양말(2000원), 볼캡(3000원) 등을 모두 갖춰도 2만원이 채 들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러너들의 필수품으로 꼽히는 러닝 조끼는 일반 스포츠 브랜드 제품의 경우 3만~4만원대, 일부 제품은 10만원을 넘기도 하지만 다이소 제품은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기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막 입고 막 빨기 좋다"며 "운동복에 큰돈 쓰기 싫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은 "반바지는 뒤쪽 기장이 약 2㎝ 정도 더 길어 뛰는 동안 엉덩이 부분을 살짝 보호해주는 느낌이 있다"며 "일자핏이 아니라 A라인 형태라 허벅지가 있는 편이어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말은 사이즈가 세분화돼 있지는 않지만 일반 양말보다 훨씬 쫀쫀하다"고 덧붙였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생 모은 7억, 주식으로 1년 만에 다 날려" 유튜버의 고백
- "20배 이상 폭등한다, 지금 절대 팔지마"…월가 큰손이 내놓은 비트코인 파격 전망
- "한국인 이정도야?" 일본서 반응 폭발…'바닥에 납작' 편의점 직원, 무슨 일?
- "건물을 어떻게 샀지"…33억 빌딩 산 유명 셰프 비결은 '이것'
- 돈 아끼려다 '세균 폭탄' 맞는다…남은 샴푸에 물 부으면 생기는 일
- "수년간 재료 속였다"…'연 수익 1억' 서민 성공 신화 쓴 노점상에 中 발칵
- "사장님 치킨이 안 익었어요" 믿고 환불해줬는데…AI로 만든 가짜사진에 배달앱·자영업자 몸살
- 일주일만에 수익률 60%대 수직상승…'톱7' 싹슬이한 ETF 종목의 정체
- "지능 낮고 막일하는 환자" 적힌 안내문 건넨 의사…누리꾼 '부글부글'
- "제발 나가줘" 우르르 몰려와 맥주 5000잔 순삭…축구 팬들에 美 술집 '패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