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AI 신뢰성 검증 거점 선정…피지컬 AI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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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국가 단위에서 검증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
양선화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이 AI 신뢰성 검증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지역 기업의 AI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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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모빌리티 등 주력산업 연계 ‘전북형 표준’ 구축
JICA·TTA 협력, AI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기업 지원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국가 단위에서 검증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AI 시스템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증하고 품질 신뢰도를 높이는 체계를 구축해 ‘설명 가능한 AI’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가 1대 1로 매칭 투입되며, 총사업비는 19억원 규모다.
사업의 핵심은 AI 알고리즘의 편향성 제거와 데이터 보안, 결과의 설명 가능성 등을 검증하는 실증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AI 신뢰성 확보가 수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에는 전북도를 중심으로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국내 유일의 ICT 검·인증 전문기관인 TTA는 AI 신뢰성 향상 컨설팅과 검증 체계 구축을 맡고, JICA는 실증 기반 구축과 지역 확산 전략 수립, 기업 지원 등을 담당한다.
특히 전북은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 실증에 집중할 계획이다. 로봇과 자율주행 농기계처럼 실제 물리 환경에서 작동하는 AI의 안전성을 집중 검증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북형 AI 신뢰성 모델을 정립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실증 공간과 서버·네트워크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동시에 기업 대상 컨설팅과 실무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는 전주시가 추진 중인 ‘AI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 사업과도 연계돼 지역 AI 산업 생태계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양선화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이 AI 신뢰성 검증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지역 기업의 AI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최창환 기자 gwi122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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