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AI 인재 양성…행안부 'AI 챔피언 고급과정'에 48명 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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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AI·데이터 정책연구 모임이 현재 7개팀 32명 규모로 성장했다.
행안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7일 '2026년 AI 챔피언 고급과정' 입교식을 열고, AI 거점 리더 육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공공부문 AI 전환은 결국 현장 공무원의 역량에 달려있다"며 "새로운 AI 챔피언 도전자들이 기관의 AI 전환을 이끌어가는 거점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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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코딩, AI 에이전트 등 최신기술 교육
#. 행정안전부의 '인공지능(AI) 챔피언' 인증을 받은 화성특례시 공무원들은 동료들도 AI를 이용해 업무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교육 모임을 열었다. 이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AI·데이터 정책연구 모임이 현재 7개팀 32명 규모로 성장했다. 더 나아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역량을 지역 현안 해결로 연결하고 있다.

행안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7일 '2026년 AI 챔피언 고급과정' 입교식을 열고, AI 거점 리더 육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공무원이 자기 기관의 행정 현안을 AI 기술로 직접 설계하고 풀어내는 실전형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225명이 지원한 이번 과정은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 규모도 당초 40명에서 48명으로 증원했다.
그동안 행안부가 양성한 75명의 AI 챔피언 인재들은 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매번 수기로 계산하던 출장 여비 정산을 AI로 자동화해 업무 시간을 크게 단축했으며, 신규 직원의 업무 파악도 'AI 매뉴얼 챗봇' 검색으로 단시간에 끝낼 수 있게 됐다.
올해 선발된 48명의 입교생 역시 소속 기관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과제 기획안을 가지고 참여했다.
주요 과제는 ▲AI 안전 비서 ▲교통위반 영상 자동 판독 ▲기상관측 데이터 자동 분석 ▲AI 활용 행정업무 자동화 등 국민 생활과 업무에 밀접한 아이디어들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바이브 코딩, AI 에이전트 등 최신 기술을 익힌다. 교육생들은 소속 기관의 시범 서비스 모델을 직접 설계한다. 행안부는 우수 과제 5개 내외를 선정해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고도화해 기관 도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공공부문 AI 전환은 결국 현장 공무원의 역량에 달려있다"며 "새로운 AI 챔피언 도전자들이 기관의 AI 전환을 이끌어가는 거점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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