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911 제친 ‘전기 미니밴’…현대차 스타리아 일렉트릭, 5월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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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전기 미니밴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이 아우디 A6와 포르쉐 911 터보 S를 제치고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5월의 차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6년 5월의 차로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가운데 아우디 더 뉴 A6,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50점 만점에 37.7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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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전기 미니밴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이 아우디 A6와 포르쉐 911 터보 S를 제치고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5월의 차에 선정됐다. 고성능 스포츠카나 프리미엄 세단이 아닌 다목적 전기차가 이달의 차에 오른 것은 시장의 무게 중심이 ‘상징성’에서 ‘실용성’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6년 5월의 차로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가운데 아우디 더 뉴 A6, 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50점 만점에 37.7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평가 항목별로는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8.3점을 받았다.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은 8점,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은 7.7점, 동력 성능 부문은 7점을 기록했다.
이번 선정에서 가장 부각된 부분은 스타리아 특유의 공간 활용성과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결합이다.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승용차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가족용, 업무용, 의전용, 레저용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모델이다.
여기에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V2L 기능,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술 등이 더해지면서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생활·업무 플랫폼’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다목적 차량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며 이동의 정숙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과제도 분명하다. 대형 차체와 무게를 고려하면 주행 효율과 실제 운행 가능 거리는 장거리 주행 비중이 높은 소비자에게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수 있다. 충전 환경과 가격 경쟁력 역시 대중 보급을 위해 풀어야 할 숙제다.
원 위원장은 “차체 무게에 따른 주행 효율과 실제 운행 거리의 제약은 장거리 주행 비중이 높은 사용자들에게 신중한 고려 사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정이 전기차 시장의 수요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전기차 시장은 성장세 둔화와 가격 부담, 충전 불안이 맞물리며 소비자 선택이 보다 실용적인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단순히 빠르고 화려한 전기차보다, 실제 생활과 업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전기차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의미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지, 방송, 통신사, 온라인 매체, 자동차 전문지 등 60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200여 명의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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