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빨강, 오늘은 파랑... 양구군수 선거판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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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수 선거 구도가 재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양구군수 후보로 영입했습니다.
국회 소통관에 선 김왕규 양구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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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28일 앞두고
양구군수 선거 구도가 재편됐습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김왕규 후보를
더불어민주당이 양구군수 후보로 영입했습니다.
이로써 양구군수 선거는
서흥원 군수와 김왕규 도의원의
맞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파란 넥타이를 매고
국회 소통관에 선 김왕규 양구군수 후보.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양구군수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가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됐습니다.
민주당이 기존 후보 공천을 취소한 뒤
승부수를 던진 인물로,
30년 넘는 행정 경험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왕규/더불어민주당 양구군수 예비후보]
(여러) 현안을 힘있는 여당의 힘을 빌려서 해결하고자 하는 그런 뜻이 있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지역과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민주당의 파격적인 영입에
국민의힘은 즉각 날을 세웠습니다.
[실크 수퍼]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즉각 논평을 내고
부실 공천의 빈자리를
철새 정치로 메우려 한다며,
기회주의적 행태는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크 수퍼]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가
직접 검증하고 선택한 적임자라며
최선의 지원을 예고했습니다.
이로써 양구군수 선거는
2파전 구도가 됐습니다.
국민의힘 서흥원 군수는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표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탄탄한 조직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중단없는
양구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입니다.
[서흥원/국민의힘 양구군수 예비후보]
지난 4년간의 성과가 반드시 완성될 수 있도록 재선에 성공해서 지역을 한 단계, 두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도록 하겠습니다.
4년 전 국민의힘 경선에서 맞붙었던
두 사람이 이제는 다른 색깔의 옷을 입고
또 다시 맞붙은 상황.
양구 유권자들이 누구를 선택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금동입니다.(영상취재 최정현)
*이 뉴스는 춘천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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