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전세계 ‘톱10’ 5성 항공사 6년 연속 선정

박장군 2026. 5. 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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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영국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이 뽑은 5성 항공사로 6년 연속 선정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의 안전·보안·품질 자문그룹(SSQ) 의장 항공사로도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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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 선정
아시아나·ANA 등 10곳 5성 등급
스카이팀 의장 항공사로도 선출
연합뉴스


대한항공이 영국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이 뽑은 5성 항공사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도 5성 항공사로 꼽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5성 등급을 받은 글로벌 항공사는 총 10곳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전일본공수(ANA), 일본항공, 캐세이퍼시픽, 에바항공, 하이난항공, 카타르항공, 싱가포르항공, 스타럭스항공이 선정됐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에 설립된 글로벌 항공서비스 전문 조사·컨설팅 기관이다.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사의 서비스 요소를 종합 평가해 1~5성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탑승 수속 및 환승, 라운지 등 공항 서비스, 기내식, 기내 서비스,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항공기 좌석 등이 평가 대상이다.

대한항공은 웹·모바일 홈페이지와 여객운송·라운지·기내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인천국제공항 신규 라운지 7곳의 구축을 마쳐 라운지 부문 점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다.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 스카이트랙스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은 객실의 편안함과 기내식, 기내 및 공항 전반의 서비스 수행 능력 등 주요 부문에서 일관되게 우수한 수준을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의 안전·보안·품질 자문그룹(SSQ) 의장 항공사로도 선출됐다. 베넷 앨런 월시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이 SSQ 분과위원장으로서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SSQ 의장 항공사는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카이팀 회원사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보안·품질 정책을 자문하는 중책을 맡는다.

특히 대한항공은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과 관련한 국제 기준을 보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비상상황 발생 시 항공사의 대응 절차와 조직·역할 등을 규정하는 비상 대응계획을 표준화하는 것도 핵심 과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이사회와 연계해 항공 안전 관련 주요 안건을 추진하고 회원사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박장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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