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도, AI도 배운다"… 과기부 디지털배움터 동작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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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문을 연 'AI디지털배움터'가 첫날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작구 관계자는 "AI디지털배움터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익히는 열린 학습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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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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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노량진 옛청사 4층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AI디지털배움터’가 개소돼 운영에 들어갔다. |
| ⓒ 박정길 |
6일 오전, 노량진 옛청사 4층에 마련된 교육장. 별도의 개소식 없이 곧바로 수업이 시작된 이날, 첫 강의인 'AI 영상편집' 과정에는 정원 24명 중 23명이 신청해 사실상 만석을 이뤘다.
동작구청 스마트행정과 관계자는 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생성형 AI나 영상편집처럼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첫날부터 수강 신청이 몰렸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AI 영상편집 ▲AI 리터러시 ▲AI 스마트폰 활용 등 2시간 단위로 진행됐다. 강좌는 하루 세 차례 운영되며, 원하는 과정만 골라 들을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에 문을 연 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일환이다. 동작구는 서울 내 거점센터로 새롭게 지정됐으며, 기존 강동·강서·도봉·마포구에 이어 올해 성동구와 함께 추가되면서 총 6곳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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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AI디지털배움터 5월 교육 시간표 |
| ⓒ 동작구청 |
현재는 평일 낮 시간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향후 수요에 따라 야간 과정 개설도 검토될 예정이다.
한편 배움터가 들어선 노량진 옛청사는 현재 행정 기능을 수행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산하 기관이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이 부지는 2027년 말 착공, 203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개발 전까지 공공 교육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AI디지털배움터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익히는 열린 학습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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