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개소식 온 김문수 "정주영 회장의 '하면 된다' 정신으로"

박석철 2026. 5.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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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6일 울산 남구 남산로 386 시티파라다이스 건물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겸 후보가 지난 4월 30일 출마선언을 하며 영입한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과 울산 국회의원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 5개 구군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당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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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보수결집 목소리...김두겸 "단디 하면 뺏길 일은 없다"

[박석철 기자]

 6일 울산 남구 남산로 386 시티파라다이스 건물 2층에서 열린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두겸 후보와 배우자, 김문수 전 장관, 김기현 의원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 김두겸 캠프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6일 울산 남구 남산로 386 시티파라다이스 건물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겸 후보가 지난 4월 30일 출마선언을 하며 영입한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과 울산 국회의원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 5개 구군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선거 승리를 위한 보수 결집"을 호소했다. 김 전 장관은 축사에서 "김두겸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의힘이 하나가 되면 확실히 이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의 자동차와 조선소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정주영 회장이 '하면 된다' 정신으로 기적을 이룩했다"라며 "김두겸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확실히 설계하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울산을 바꾸고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당에서 나갔던 분들도 모두 하나가 되도록 애를 쓰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법치를 확실히 지켜내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건 울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단디(똑바로) 하면 뺏길 일은 없다"라며 "국민이 심판하고 판사의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일하다 보면 그릇도 깬다"라며 "그릇을 깰 각오가 돼 있는 사람이다. 일할 기회를 꼭 달라"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보수 단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성민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은 경선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맹우 예비후보를 향해 "박 전 시장이나 다른 모든 후보자가 한 덩어리가 돼서 민주당과 맞서 싸워야 한다"라며 "보수 단일화가 잘 되고 있고 며칠 내로 원팀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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