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귀포 보궐선거 김성범 예비후보 전략공천

홍창빈 기자 2026. 5. 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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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전략공천했다.

그는 6일 오전 서귀포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이날 오후 정식으로 전략공천 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및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가 낳은 대통령 일꾼인 제가 이제 서귀포를 위해 일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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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서귀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전략공천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전략공관위는 서귀포 등 5개 선거구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김 전 차관은 지난 4월28일 차관직에서 사임했고, 이틀 뒤인 4월30일 더불어민주당에 인재영입 형태로 입당했다.

그는 6일 오전 서귀포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이날 오후 정식으로 전략공천 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및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가 낳은 대통령 일꾼인 제가 이제 서귀포를 위해 일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새로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서귀포가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혁신에 발맞춰 미래를 설계하고, 서귀포의 몫을 확실히 찾아올 '진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지난 32년간 공직자로서 어업과 어촌, 해운과 항만, 해양관광과 신산업 등 예산부터 정책 조정에 이르기까지 해양수산 행정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일하며 성과를 만들어왔다"며 "국가의 정책과 예산이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되고, 어떻게 법과 제도로 완성되는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김성범 예비후보가 6일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서귀포를 지속 가능한 세계적 도시 육성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서귀포 조성 △민생과 서귀포의 내일을 튼튼히 지킬 것을 제시했다.

그는 "한라산과 오름을 품고 태평양을 마주한 서귀포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지역"이라며 "무분별한 개발 대신 자연을 보전하면서 그 가치를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서귀포를 만들겠다"며 "제주4·3을 과거의 아픔에만 머물게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화의 섬 제주, 인권의 섬 제주와 연결되는 서귀포의 미래 가치로 이어가겠다"며 "4·3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과 후속조치, 왜곡과 폄훼에 대한 단호한 대응, 평화와 인권 교육의 확산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울러 환경을 보전하고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세계가 찾는 서귀포를 만들겠다"며 "국제적인 교육·연구·교류의 중심지 서귀포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민생과 서귀포의 내일을 튼튼히 지키겠다"며 "농어민이 가격 폭락과 인력난에 고통받지 않도록 1차 산업 생태계를 튼튼히 하고, 아플 때 언제든 시민이 기댈 수 있는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제2공항 문제도 피하지 않겠다"며 "저는 법으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제2공항이 추진되는 것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와 제주도의 심의, 제주도의회 동의 절차가 매우 중요하다"며 "결국 도민 여론과 의회의 판단, 절차적 신뢰가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제가 공직 생활에서 느낀 것은 복잡한 갈등일수록 절차와 신뢰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신뢰와 소통으로 갈등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저, 김성범 한 사람의 도전이 아니다"라며 "시민들이 함께 쌓아온 성과를 확장하고 다음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원팀으로 제주 전체의 미래를 열고, 서귀포 시민의 삶을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며 "저는 정치 신인일지는 몰라도, '문제 해결'에는 전문가이다. 시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당장 6월부터 갈등을 해소하고, 서귀포의 몫을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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