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해보고 놀랐다" 민주당, 박지원·임문영 발탁... 공천 예정

유성애 2026. 5. 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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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일 발탁인재 환영식을 열고 박지원 최고위원과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을 각각 2호, 3호 내부발탁인재로 소개했다.

정 대표는 임 부위원장을 향해선 "이재명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진 AI 최고 전문가"라 소개하며 "정부의 AI 정책을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보조하기 위해서는 임 부위원장과 같은 인재가 꼭 필요하다. 하정우 전 수석과 함께 쌍두마차가 되어 국회에서 AI 입법 활동의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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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발탁 인재로 소개... 각각 전북·광산에 전략공천 예정

[유성애, 유성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발탁인재 환영식에서 박지원 최고위원의 영입을 환영하며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를 선물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유성호
더불어민주당이 6일 발탁인재 환영식을 열고 박지원 최고위원과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을 각각 2호, 3호 내부발탁인재로 소개했다.

이들은 오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공천될 예정이다. 평당원 최고위원인 박 최고위원은 이원택 전 의원의 전북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지역에, 임 부위원장은 민형배 전 의원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로 치러지는 광주 광산을 지역 출마가 예정돼 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박 최고위원을 "115: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 역사상 최초로 선출된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 당원주권시대 1인 1표제의 상징"이라며 "지도부에서 함께 일해보니 정무적 감각과 정치적 식견이 실로 놀랍고 깊다. 균형 감각이 정말 돋보였다"라고 소개했다. "군산 김제 부안의 도약을 위한 최고의 필승 카드"라는 말도 덧붙였다.

정 대표는 임 부위원장을 향해선 "이재명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진 AI 최고 전문가"라 소개하며 "정부의 AI 정책을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보조하기 위해서는 임 부위원장과 같은 인재가 꼭 필요하다. 하정우 전 수석과 함께 쌍두마차가 되어 국회에서 AI 입법 활동의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 최고위원은 "중앙과 지역을 잇고, 정부 정책과 지역 현장을 잇고, 선배 세대 경험과 후속 세대의 미래를 잇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겠다"며 "지역에 계신 민주당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원팀으로 힘을 합쳐, 바닥을 훑고 뛰어서 전북에서부터 선거 승리의 기운을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임 부위원장 또한 "당의 제안을 받아서 광주광산을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단순히 의원 자리를 위한 출마가 아니라 정치를 바꾸라는 특명으로, 낡고 시들어가는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재건하고 국가 미래 비전을 세우라는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하정우 후보와도 '잘하기 경쟁'을 해 지방이 주도하는 AI 산업 부흥 시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발탁인재 환영식에서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의 영입을 환영하며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를 선물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유성호
"하정우·임문영 함께 활동하는 게 시너지 클 것"... 민주당, 이번주 내로 전략공천 마무리 예정

김영진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은 환영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AI 3대 강국 정책 방향과 실천과제를 하정우 후보와 임문영 후보가 중심이 돼 큰 설계도와 계획을 마련해 시행되고 있다"며 "국회 입법정책으로 뒷받침하고 전문적 흐름을 만드는 데 두 분이 함께 활동하는 게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 판단했다. 그래서 한 분은 부산 북구갑, 한 분은 광주 광산을에 공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전략공천 발표를 이번 주 내로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종료 뒤 기자들과 만나 "재보궐선거 공천 기조는 이번 주까지 끝내는 걸로 진행 중"이라며 "오늘 오후에 남은 6개 지역 중 4~5개 지역 전략공천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원 재보선 실시 지역구 총 14곳 중 그간 11곳에 전략공천이 이뤄진 가운데, 민주당은 3곳 발표를 남겨두고 있다.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의 공석으로 치러지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신영대 전 민주당 의원 공석으로 치러지는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추경호 전 국민의힘 의원 공석으로 치러지는 대구 달성 등이 아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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