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자산으로 바꾼다”…양윤녕, 제주자연자산공사 설립 공약

홍창빈 기자 2026. 5. 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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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선거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는 6일 제주 자연의 가치를 경제와 연결하는 '제주자연자산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정책 발표를 통해 "제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연환경을 갖고 있지만, 그 가치가 도민의 소득과 지역경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자연을 지키면서 동시에 경제적 가치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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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녕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제주도지사 선거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는 6일 제주 자연의 가치를 경제와 연결하는 '제주자연자산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정책 발표를 통해 "제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연환경을 갖고 있지만, 그 가치가 도민의 소득과 지역경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자연을 지키면서 동시에 경제적 가치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제주의 자연은 관광자원이나 보전 대상에 머물러 왔지만, 앞으로는 데이터와 산업으로 연결되는 자산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도 경제를 만들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가 제시한 제주자연자산공사는 자연자산의 조사·데이터화·가치평가·활용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구상됐다. 한라산과 오름, 곶자왈, 해양 생태계, 지하수 등 주요 자연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후와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과 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양 예비후보는 "기후위기 시대에는 자연을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관리해야 한다"며 "자연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 가치를 평가해야 지속 가능한 정책과 산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자연자산공사를 통해 자연 기반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환경·기후 데이터 분석, ESG 인증 및 컨설팅,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친환경 기업 유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가 가진 자연자산은 기업의 ESG 경영과도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제주를 단순 관광지가 아니라 자연자산 기반의 미래경제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에서 발생한 자연자산의 경제적 가치는 도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청년 일자리, 지역 소득, 생태관광, 환경관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 환원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자연을 지킬 것인가 개발할 것인가의 선택이 아니라, 자연을 지키면서도 경제를 만드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제주자연자산공사를 통해 제주의 자연을 미래산업과 도민경제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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