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서클, 가상자산 시장의 저평가된 승자…목표가 142달러로 상향"

이장원 기자 2026. 5.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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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는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USDC) 발행사인 서클 인터넷 그룹(NYS:CRCL)이 기존 금융과 가상자산 생태계를 잇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111달러에서 14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5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점차 성숙해지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시장의 과소평가를 받고 있는 핵심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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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웰스파고는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USDC) 발행사인 서클 인터넷 그룹(NYS:CRCL)이 기존 금융과 가상자산 생태계를 잇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111달러에서 14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확대(Overweight)'를 그대로 유지했다.

5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점차 성숙해지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시장의 과소평가를 받고 있는 핵심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캐시 찬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전날 고객 서한을 통해 "서클은 전통 금융과 결제, 가상자산을 연결하는 광범위한 금융 생태계의 핵심 촉매제로 진화한 USDC의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찬 애널리스트는 "현재 스테이블코인은 주로 가상자산 생태계 내의 기존 사용자들 사이에서 쓰이고 있지만 기존의 레거시 금융 인프라가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할 거대한 기회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자산을 대규모로 이동시키는 더 저렴하고 투명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웰스파고의 전망은 지난 주말 미국 의회에서 시장 구조 법안인 이른바 '명확성 법안(CLARITY Act)'에 대한 타협안이 타결된 직후 나왔다.

업데이트된 법안 내용에 따르면, 가상자산 기업이 예금 계좌처럼 수동적인 스테이블코인 예치금에 대해 이자나 수익을 지급하는 것은 제한된다.

그러나 거래, 송금, 스테이킹 등 사용자의 실질적인 활동과 연계된 '사용 기반 인센티브(보상)'는 허용하기로 했다.

이 같은 규제 불확실성 해소 소식에 서클은 4일 뉴욕증시에서 19.89% 폭등했다.

다만, 5일 뉴욕증시에서는 5.34 달러(4.47%) 내린 11.419 달러에 마감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jang73@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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