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XC90 블랙 에디션' 55대 한정 판매… 12일 선착순 접수
마일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성… 1억9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인 XC90에 시크한 감성을 더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며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에서 XC90 블랙 에디션을 55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XC90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보유한 플래그십 SUV로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블랙 에디션은 마일드 하이브리드(B6) 30대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25대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전면 아이언 마크와 후면 레터링 등에 블랙 디테일을 적용해 디자인의 통일감을 완성했다. 실내 역시 차콜 헤드라이닝과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를 갖춰 한층 절제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11.2인치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차세대 사용자 경험과 볼보의 안전 공간 기술이 기본 적용됐다.
주행 성능도 플래그십답게 강력하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 출력 300마력의 성능을 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462마력의 출력과 함께 1회 충전 시 최대 56km까지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됐으며 전용 파우치와 키 체인 패키지도 무상 제공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XC90 블랙 에디션을 55대 한정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선택해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1억90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억1720만원으로 책정됐다. 볼보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과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등을 기본 제공한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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