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충전 김세영, 준우승 후유증은 없다
JM 이글 LA 챔피언십 역전패 악몽 탈출
멕시코 대회 건너뛰고 멘털 회복 집중
세계랭킹 11위 김세영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김세영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11번째 대회인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25만달러)에 출전한다.

김세영은 지난달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2타 차 선두를 달리다가 최종 라운드에서 무너지면서 연장 승부 끝에 해나 그린(호주)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이후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김세영은 셰브론 챔피언십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며 멘털 회복에 집중했다.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통산 14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총 19명이 등판한다. 김세영을 비롯해 최혜진, 김아림, 유해란, 윤이나, 황유민, 고진영, 최운정, 이미향, 신지은, 이일희, 양희영, 전인지, 강민지, 안나린, 이정은5, 강혜지, 박금강, 주수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3위이자 올해 2승을 거둔 김효주는 같은 기간에 벌어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나선다.
최근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불참한다.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최강자다.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 나섰던 코르다는 휴식을 취한 뒤 14일 개막하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 등판할 예정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 요양병원서 배출한 의료용 폐기물 추정
- "부산 돼지국밥 짬뽕이 뭐야"…백종원 '팔도 홍콩반점' 프로젝트 시작
- "22만원 주고 산 사람 어쩌나"…대형 악재에 가격 폭락까지 겹친 中마오타이주
- 개혁신당 후보 자작극 의혹 파문…이준석 "깊이 사과드려, 수사 적극 협조"
- "한국 반도체가 AI혁명의 심장과 영혼" 캐시 우드, 삼성·SK하이닉스 주목
- 한국인 즐겨먹는 '이 생선' 때문에 그리스 '비명'…천적 없어 어업 '빨간불'
- "머스크, 다음 행보는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 "제발 나가줘" 우르르 몰려와 맥주 5000잔 순삭…축구 팬들에 美 술집 '패닉'
- 산책길도 화장실도 안심할 수 없어…일상 파고드는 '곰 공포'에 떠는 日
- "예약했는데 취소" 막는다…숙박업소 제재 강화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