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핵심 주전 40% 이상 빠졌다고 했는데···" LG 문보경까지 이탈 우려↑
이형석 2026. 5. 6. 07:04

"지금 핵심 선수 40% 이상이 빠진 상태다."
주축 선수들이 빠져 있는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의 근심이 커졌다. 4번 타자 문보경(26)이 공을 잡다가 넘어져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이다.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지난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문보경은 팀이 1-0으로 앞선 4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재석의 땅볼을 잡으려다가 놓쳤다. 재차 타구를 잡으려던 중에 왼발로 공을 밟고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발목이 꺾였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던 문보경은 결국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졌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구단 관계자는 "문보경 선수는 왼쪽 발목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LG는 개막 전부터 부상 선수가 잇따르고 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다녀온 왼손 투수 손주영이 팔꿈치에 이어 복사근 통증으로 빠져 있다. 요니 치리노스는 지난달 중순 팔꿈치 통증을 호소, 이르면 이번 주말 복귀 예정이다. 마무리 투수 유영찬은 팔꿈치 피로 골절로 6일 수술대에 올라, 시즌 아웃됐다. 문성주는 옆구리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갔다. 또한 유격수 오지환과 포수 박동원이 컨디션 난조와 작은 통증으로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감독은 5일 경기 전에 "최대 변수는 유영찬의 부상 이탈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다. 남은 기간 이를 메우는 게 중요하다"라면서 "5~6번을 맡아야 하는 오지환과 박동원도 핵심 선수다. 주전이 40% 이상 빠진 상태다. 핵심이 다 빠져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런 가운데 문보경이 어린이날 부상을 당했다. 문보경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전 파울 타구를 잡다가 펜스와 충돌하며 허리를 다쳤다. 이후 소속팀 LG로 복귀한 후에도 한동안 지명타자로만 출전했다. 3루수 복귀를 앞두고 최근 1루수로 출전 비중을 높여가던 중에 부상으로 쓰러졌다.
문보경은 올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310 3홈런 19타점을 기록 중이다. 득점권 타율은 0.448로 훨씬 높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92로 좋다. 4번 타자가 빠진다면 염경엽 감독이 타격은 훨씬 크다.
한편, 5일 두산전 7회 대주자로 투입된 지 2분 만에 발목 염좌로 교체된 최원영도 경기 종료 후 부기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잠실=이형석 기자 ops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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