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스타] ‘기리고’ 백선호에 입덕, 왜 뜨는지 알겠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4위에 오른 데 이어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에서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백선호는 극중 육상부 동료 유세아(전소영)와 비밀 연애 중인 김건우 역을 맡았다. 건우는 주말 데이트를 위해 세아의 훈련을 취소해 달라는 소원을 기리고 앱에 빌었다가 끔찍한 저주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이다.
시청자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강하준(현우석)이 건우의 저주를 풀기 위해 휴대폰을 강제로 포맷하려 하자, 건우가 귀신에 빙의되어 폭주하는 장면이다. 평범한 고등학생의 얼굴에서 순식간에 기괴하고 섬뜩한 광기를 뿜어내는 백선호의 열연은 “신인답지 않은 미친 연기력”이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백선호는 전작 ‘킥킥킥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전소영과 다시 한번 커플로 등장해 ‘현실 고딩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은 공포물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내는 완충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연출을 맡은 박윤서 감독 역시 백선호에 대해 “유세아 역할과의 호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며 “전체 캐스팅에서 가장 먼저 선택했을 만큼 신인이지만 연기 톤이 안정적이었다”고 밝혔다.

백선호의 과거 이력도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그의 춤과 노래 영상들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팬덤 역시 빠르게 확장되는 분위기다. 다만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도 있다. 백선호는 ‘기리고’ 촬영을 마친 뒤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한 상태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리고’를 보고 입덕했는데 군 복무 중이라 아쉽다”, “군 복무를 마치고 더 크게 돌아올 것 같다”, “오히려 지금 타이밍에 입대한 게 신의 한 수”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백선호는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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