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창포원서 만나는 가족 이야기…거창군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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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기록을 한데 모았다.
군은 '2026년 제6회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18점을 선정하며 사진 속에 담긴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사진 공모전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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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기록을 한데 모았다. 군은 ‘2026년 제6회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18점을 선정하며 사진 속에 담긴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단순한 기념사진을 넘어 가족 간의 정서와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렌즈 속에 담긴 가족의 순간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거창군이 모은 이 작은 기록들은 결국 지역을 잇는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 된다.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군지부 소속 전문가 5명이 참여해 작품성, 주제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접수 규모를 고려해 일부 장려상을 입선으로 조정하는 등 운영의 내실도 더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주인경 씨의 ‘임불마을 속 벚꽃과 함께 신나는 가족나들이’는 화사한 봄 풍경 속 가족의 자연스러운 웃음을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상의 평범한 순간이 사진을 통해 특별한 기억으로 재탄생한 사례로 꼽힌다. 이 외에도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12점이 선정돼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기록됐다.
사진 속 장면들은 각기 다르지만 공통된 메시지를 전한다.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 서로를 향한 배려와 웃음, 그리고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쌓여가는 기억들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가족의 의미가 점점 희미해질 수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은 공동체의 근간인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수상작은 5월5일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리는 창포원 일원에서 공개됐다. 현장 전시에는 올해 수상작 18점과 함께 지난해 수상작 17점도 함께 선보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거창군은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가족 중심 문화 확산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끌고, 군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사진 공모전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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