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스타] 삼성이 구자욱을 애타게 기다린 이유, '시즌 첫 쾅쾅쾅' 타선의 응집력도 살아났다

구자욱이 돌아오니 타선이 살아났다.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3홈런과 함께 모처럼 두 자릿수 득점 경기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삼성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 키움과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삼성은 2연승을 달렸다.
모처럼 타선이 폭발했다. 이전 15경기에서 경기당 3.4점(총 51점)에 그치며 빈타에 허덕였던 삼성은 이날 무려 11득점을 올리며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이 올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건 네 번째이자, 지난 4월 15일 대전 한화이글스전 13-5 승리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일 동안 삼성이 자랑하던 타선은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팀 핵심 타자인 김성윤과 구자욱, 김영웅, 이재현이 차례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타선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진 탓이다.

하지만 지난주 김성윤에 이어 이날 구자욱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타선이 다시 원활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날 2번 타자로 출전한 구자욱은 상·하위 타선과 중심 타선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회 선두타자 김지찬의 2루타로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시타를 쳐내 선취점을 올린 구자욱은 4회 1사 1루 상황에서는 안타로 주자를 3루까지 보내 다음 타자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를 이끌어냈다. 5회 1사 만루에서도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하며, 성공적인 복귀전과 함께 핵심 타자로서의 임무를 완수했다.
구자욱의 연결 고리 역할은 타선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졌다. 출루한 김지찬을 구자욱이 진루시키고, 이를 타격감이 올라온 최형우와 디아즈가 해결하는 등 삼성 타선 특유의 응집력이 발휘됐다.

하위 타선에서는 신인 김상준이 안타 1개에 그쳤으나, 질 좋은 타구를 3개나 만들어내며 하위 타선에 힘을 보탰다. 이어 대타 김성윤까지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완전체 타선 구축도 머지않았다. 김영웅이 이번 주 퓨처스(2군)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며, 이재현 역시 회복 속도가 빨라 이르면 다음 주 1군 복귀가 가능하다. 이들이 온전한 상태로 합류한다면 삼성 타선은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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