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블랙핑크 완전체, 각양각색 콘셉트로 ‘멧 갈라’ 빛냈다
장주연 2026. 5. 5. 11:48

그룹 블랙핑크가 멧 갈라를 빛냈다.
블랙핑크 지수, 로제, 제니, 리사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멧 갈라’(The 2026 Met Gala)에 참석했다. 올해 드레스 코드는 ‘패션은 예술이다’(Fashion is Art)로, 네 사람은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드레스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지수는 백리스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지수를 위해 커스텀한 것으로 알려진 이 드레스는 꽃무늬 수가 포인트로, 지수는 꽃 모양 헤드피스를 더해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멧 갈라를 찾은 로제는 스트랩리스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로제는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드레스에 트레이드마크인 금발 롱 헤어, 다이아몬드로 세공한 새 브로치와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자타공인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제니는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스팽글이 장식된 코르셋 드레스를 입은 제니는 싱글 드롭 이어링과 페일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해 파격적인 팬츠리스 룩으로 멧 갈라를 뜨겁게 달궜던 리사는 크리스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리사는 드레스에 달린 베일과 진짜 팔과 동일한 크기의 팔 장식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1948년에 시작된 멧 갈라는 미국판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린다. 올해 멧 갈라에는 블랙핑크 외에도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닝닝, 안효섭 등 한국 아티스트가 참석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월 완전체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으로 팬들을 만났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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