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편의점 빵' 대안으로…세븐일레븐 식빵, 출시 3주 성과 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물가 기조 장기화에 '가성비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저렴하지만 식사 대용으로 소비되는 편의점 식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선보인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유진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베이커리 담당 MD는 "앞으로도 프리미엄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베이커리 상품을 지속 확대해 편의점 베이커리를 '한 끼 대용식'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10만개 판매 돌파

고물가 기조 장기화에 '가성비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저렴하지만 식사 대용으로 소비되는 편의점 식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선보인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의 베이커리 매출은 지난해 20%, 올해(1월1일~5월4일)엔 전년대비 15% 성장한 가운데, 특히 식빵류 매출은 45% 급등했다.
또 회사의 상권별 자체 분석에 따르면 주택가의 매출 비중이 60%로 가장 높았고,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구매 비중이 40%에 달했다.
세븐일레븐 측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저녁 식사 대용이나 간식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근 편의점업계가 PB빵에 힘을 싣는 배경에는 매출 비중 확대가 주요하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전체 베이커리 매출 중 PB빵 비중은 2023년 9.4%에서 2024년 18.7%, 2025년 20%, 올해(1~4월) 21.3%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는 기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업계가 취급하는 빵 가격이 오르자, 이를 대체할 편의점 PB베이커리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실제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빵 96종과 케이크 25종 가격을 평균 5.9% 인상했다. 뚜레쥬르 역시 지난해 빵·케이크 110종 가격을 평균 5% 올렸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72로 집계됐다. 기준연도인 2020년 대비 빵값이 약 38% 오른 셈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베이커리를 올해 집중 육성 카테고리 중 하나로 선정해 PB브랜드 '세븐셀렉트' 중심의 가성비 상품 강화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빼킷(BBAKiT) 등 관련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유진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베이커리 담당 MD는 "앞으로도 프리미엄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베이커리 상품을 지속 확대해 편의점 베이커리를 '한 끼 대용식'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서 한국 선박 공격…韓, 군대 파견하라"
- [속보] 광주서 길 가던 10대 2명 괴한에 피습 '女고생 사망'…용의자 추적 중
- [6·3 픽] 박근혜 예방하고 MB 축사…국민의힘, 지방선거 앞두고 '보수 총결집' 고삐
- [중동 전쟁] 美 "이란 미사일·드론 요격…소형 선박 6척 격침"
- 러 "8~9일 휴전 돌입"…젤렌스키 "6일 0시부터 휴전"
- 하정우 '북구 GRDP 1억2천' 실수에…한동훈 "'준비된 미래' 말할 자격 있나"
- 트럼프 “美·中회담 생산적…9월24일 ‘習 부부’ 백악관 초청”
- "나 진짜 대기업 다니는구나"…정의선표 양재사옥, 직원 만족도 높였다
- “노골적 재판 지연” vs “활동 방해 의도 없어”…법정서 맞붙은 다니엘·어도어[D:현장]
- 한화 정우주, 안우진과 광속구 맞대결서 판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