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한범 출전’ 미트윌란, 3-3으로 비기며 2위 추락

국가대표 출신 조규성과 이한범의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이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비기며 리그 2위로 추락했다.
미트윌란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덴마크 수페르리가 30라운드(챔피언십 라운드 8라운드) 홈경기에서 비보르와 3-3으로 비겼다.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미트윌란은 승점 59를 기록하며 2위로 추락했다. 전날(4일) 쇠네르위스케를 2-1로 꺾은 AGF(승점 61)가 1위로 올라섰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우승 팀은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2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한다. 미트윌란은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두고 AGF와 승점 차가 2점으로 벌어지면서 통산 5번째 우승에 적신호가 켜졌다. 미트윌란의 마지막 우승은 2023~24시즌이다.
이날 미트윌란 공격수 조규성은 벤치로, 수비수 이한범은 선발로 나섰다.
미트윌란은 전반 초반 필립 빌링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무산됐다. 대신 원정 팀 비보르의 에스케르 벡이 전반 33분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미트윌란은 3분 뒤 다리오 오소리오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비보르는 전반 45분 벡의 추가 골로 다시 달아났다. 홈팀은 추가시간 페드로 브라보의 득점에 힘입어 전반을 2-2로 마쳤다.
미트윌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조규성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다 후반 35분 마르틴 에를리치의 헤더 골이 터지며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9분 뒤 동점 골을 허용하며 승점 3점을 놓쳤다.
이날 90분을 모두 뛴 이한범은 1차례 키 패스를 기록하고 볼 경합에서도 8차례 승리하며 분전했으나 무승부로 아쉬움을 삼켰다.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으나 아쉽게 놓쳤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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