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 어디…"나들이 떠나기 좋아요" 낮 최고 24도·일교차 15도 안팎 [오늘 날씨]

어린이날인 오늘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맑고 쾌청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19~24도 안팎으로 오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남 서부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3도, 낮 최고 기온은 19~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5도, 강릉 12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9도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나들이 떠나기 좋은 휴일…어린이날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된다면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어린이날의 유래는 '어린이'라는 용어의 창시자인 소파 방정환 선생이 주도한 색동회가 주축이 돼 1923년 5월1일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1927년부터 5월 첫째 일요일로 날짜를 바꾸어 계속 행사를 치르다가 1945년 8월15일 광복 이후 1946년 5월5일부터 매주 5월5일을 어린이날로 정했다. 1970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휴일로 정해지면서 법적 공휴일이 됐다.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이야기와 함께 자라는 우리'를 주제로 부모 세대와 어린이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번으로 제4회를 맞은 '나를 닮은 책 속의 얼굴' 그림 공모전 시상식, AI를 활용한 어린이날 기념 특별 콘텐츠 전시도 진행되며, 도서관 골든벨 및 꿈을 담은 비행기 띄우기 행사를 통해서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인천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벤처(키즈+어드벤처)'라는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무대에서는 서커스 공연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OST 음악회, 버블쇼, 마술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광장에서는 삼바 퍼커션 퍼포먼스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 기구, 미니 기차, 아쿠아 놀이 체험, 보물찾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체험과 전통 놀이, 영유아 놀이터, 네컷 사진 부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푸드트럭과 휴게공간을 배치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문화 주간 행사 '꼬마농부의 컬러 팜 대모험'을 진행한다. 꼬마 농부들이 박물관 곳곳을 탐험하며 무채색 농촌을 알록달록한 컬러 팜으로 변화 시킨다는 콘셉트의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국내 서커스축제인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이 노들섬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저글링과 외줄 타기, 디아볼로, 후프 등 서커스 기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주어린이날큰잔치는 매년 생명, 평화, 꿈의 주제로 진행되며, 2026년 원주어린이날큰잔치는 꿈을 주제로 진행된다. 원주 댄싱공연장 및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댄스, 치어리딩, 색소폰, 훌라댄스, 농악단, 마술, 태권도 시범공연 등 공연 프로그램과 어린이 장기자랑, 소방서, 경찰서, VR체험, 과학부스, 소방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꼬마의사체험, AI 로봇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어린이 축제 'YES! 키즈존'을 개최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달성크래프트: 스스로 만들어서 이루어냄'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존이 운영되며, 놀이 기구와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놀이터를 제공한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슈뻘맨'이 참여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뽀로로 싱어롱쇼'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달성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기간 '꼬마 동물 탐험대', '프랑스 꼬마 셰프 스쿨'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캐나다 서커스 제작사 엘로와즈와 협업한 '윙즈 오브 메모' 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아쿠아틱 센터는 물론, 따뜻한 물 위에 몸을 맡기며 힐링할 수 있는 유수풀과 야외 파도 풀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일부터는 캐리비안 베이 대표 스릴 어트랙션인 메가스톰이 추가 오픈한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를 결합한 워터 어트랙션으로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선사한다.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는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삼천리동산 '오징어문방구' 일대에서는 '골목대장 경연대회'가 열린다. RC카 레이싱 콘텐츠 '스피드왕 대회'와 참여형 무대 '노래왕 대회' 두 가지로 구성된다. '스피드왕 대회'는 애니메이션 히트레이서와 협업한 '히트레이서 레이싱! 가족배틀대회'로 진행되며, '노래왕 대회'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유행 음악과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대형 LED 모니터와 조명, 군무, 인터랙티브 효과가 결합된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에 이어, EDM 스타일로 재해석한 K팝 음악과 LED 미디어아트, 레이저 특수효과, 불꽃 퍼포먼스가 결합된 'K팝 시그니처쇼'가 펼쳐진다. 불꽃놀이 종료 후에는 K팝과 함께하는 '미러볼 파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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