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나달 넘었다… 신네르, 사상 첫 마스터스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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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사상 처음으로 마스터스 1000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신네르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드리드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2대 0(6-1 6-2)으로 완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4대 메이저 대회 다음으로 권위 있는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5연패를 거둔 건 신네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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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손목 부상으로 대회 불참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사상 처음으로 마스터스 1000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신네르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드리드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2대 0(6-1 6-2)으로 완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신네르는 이날 경기를 단 57분 만에 끝내며 2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신네르는 지난해 11월 파리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이번 마드리드 대회까지 연달아 정상에 올랐다. 4대 메이저 대회 다음으로 권위 있는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5연패를 거둔 건 신네르가 처음이다. 앞서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이 4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신네르는 경기 후 “언젠가는 성적이 떨어질 수 있지만 그건 정상적인 일”이라며 “난 계속해서 나 자신을 믿어 왔고 매일 모든 훈련에서 규율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츠베레프는 “신네르와 다른 선수들 사이엔 큰 격차가 있다”며 실력 차를 인정했다.
신네르는 올 시즌 여러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일부터 열리는 로마오픈에서 우승한다면 마스터스 1000 대회 9개의 트로피를 모두 수집하는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를 이루게 된다. 이는 조코비치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다. 다음 달 프랑스오픈에선 역대 10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에도 도전한다. 지난해 결승에서 신네르에게 패배를 안겼던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는 손목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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