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단, 2018년 이후 첫 한국행→일본도 관심…"단절된 남북 관계 개선 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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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이례적으로 방한하면서 일본도 단절되었던 남북한 교류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매체 '지지닷컴'은 4일 발표된 대한축구협회의 내고향 여자축구단의 한국 방문에 대해 전하며 단절된 남북 관계가 개선될지 관심이 쏠린다고 보도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12년 북한 수도 평양을 연고로 창단한 구단으로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는 기업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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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북한 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이례적으로 방한하면서 일본도 단절되었던 남북한 교류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매체 '지지닷컴'은 4일 발표된 대한축구협회의 내고향 여자축구단의 한국 방문에 대해 전하며 단절된 남북 관계가 개선될지 관심이 쏠린다고 보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내고향 축구단이 오는 17일 중국 수도 베이징을 거쳐 입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고향은 현재 진행 중인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에 진출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1월 AFC에 AWCL 준결승과 결승전을 포함한 파이널 경기 개최를 신청했고 수원FC 위민이 우한장다(중국)에 4-0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하자, 이것이 확정됐다.

내고향은 중립지인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린 호치민시티(베트남)와의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AWCL에 수원FC 위민이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준결승을 치르며 반대편 대진에서는 멜버른시티(호주)와 도쿄베르디(일본)가 격돌한다.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해 11월 미얀마 양곤에서 조별리그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수원FC 위민은 0-3으로 패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12년 북한 수도 평양을 연고로 창단한 구단으로 소비재 기업 '내고향'의 후원을 받는 기업 구단이다.
북한 여자 1부리그 우승을 여러 차례 차지한 강호로 현재 선수단은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 경험을 가진 팀이다.
AFC는 지난 1일 축구협회에 내고향이 대회 참가를 위한 명단, 일정, 서류 등의 제출을 완료했다고 알려왔다. 선수 27명과 스태프 12명, 총 39명의 인원이 한국을 찾는다.
축구협회는 정부에 위 선수단에 대한 방문 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구에서 북한 선수들이 방한한 것은 2018년 10월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에 4.25체육단과 여명체육단 유소년팀(15세 이하)이 참가한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축구팀으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때 북한 여자 대표팀 참가 이후 12년 만이다.
다른 종목으로 범위를 넓히면 2018년 12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 파이널스가 마지막이다.
북한 축구팀의 이번 방한은 2023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처음 이루어졌다. 현재 전쟁 중인 상황에 축구팀을 파견하는 셈이다.
지난해 9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에는 북한이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아 여전히 남북한 스포츠 교류가 단절되어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축구단 방한은 의미가 있다.
'지지 닷컴'도 "북한은 한국을 '최대 적국'으로 지정했으며 최근 몇 년간 남북한이 단절되었다"라면서 "북한팀의 한국 방문에 실질적인 교류가 필요하며 이재명 정부가 남북 관계 개선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 AFC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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