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을식당에 생선 굽고 커피 내려주는 AI로봇 들어온다

홍창빈 기자 2026. 5. 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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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마을회 등 지역공동체 공간과 장애인 및 고령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생선을 구워주거나 커피를 내려주는 인공지능(AI) 주방로봇이 시범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AI와 로봇 기술을 도입하는 지역공동체 중심 '스마트 주방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회 등 지역공동체 기반 공간과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우선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주방로봇을 구축·실증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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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동마을회-희망나래꿈터 대상 '스마트 주방로봇' 실증사업

제주도내 마을회 등 지역공동체 공간과 장애인 및 고령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생선을 구워주거나 커피를 내려주는 인공지능(AI) 주방로봇이 시범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AI와 로봇 기술을 도입하는 지역공동체 중심 '스마트 주방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회 등 지역공동체 기반 공간과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우선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주방로봇을 구축·실증하는 사업이다.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 특성을 고려해 조리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및 호흡기 질환 예방 등 조리환경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모델을 만들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에는 국비 17억 5000만 원 및 도비 7억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조리 자동화 기반 스마트 주방 구축 ▲사용자 맞춤형 로봇 연계 레시피 개발 ▲도민 참여형 체험·실증 운영 등이다.

올해 실증 대상으로는 서귀포시 소재 토평동마을회와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 희망나래꿈터 2개소가 선정됐다. 

토평동마을회 다목적회관에는 옥돔구이 등 단순·반복 조리 공정에 로봇을 적용해 주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모델을 실증한다. 

희망나래꿈터에는 핸드드립 커피 로봇을 도입해 발달장애인과 로봇이 함께 작업하는 협업 운영 모델을 구축한다.

내년에는 4곳을 추가 선정해 실증 범위를 넓히고 도민이 직접 주방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실증처(홍보관)도 별도 조성해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생활 밀착형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를 시작으로, 주방이라는 대표적인 생활 현장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해 실제 사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분야와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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