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국물’로 붉게 물든 관악산 정상…과천시 긴급 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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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관악산 정상 인근 웅덩이가 등산객들이 버린 라면 국물과 쓰레기로 오염돼 시민의식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근 관악산 정상 부근 한 웅덩이에 붉은 라면 국물이 고이고 아이스크림 포장지와 휴지 등 각종 쓰레기가 버려진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관악산 정상 부근 바위에서는 스프레이를 이용한 낙서가 발견돼 시가 긴급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등 훼손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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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관악산 정상 인근 웅덩이가 등산객들이 버린 라면 국물과 쓰레기로 오염돼 시민의식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근 관악산 정상 부근 한 웅덩이에 붉은 라면 국물이 고이고 아이스크림 포장지와 휴지 등 각종 쓰레기가 버려진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장면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확산되자 시민들 사이에서는 “기본적인 질서가 무너졌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관악산 일대를 관리하는 과천시는 즉시 현장을 찾아 웅덩이에 고인 오수를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당분간 현장에 직원을 배치해 추가적인 쓰레기 투기 행위를 감시할 방침이다.
앞서 관악산 정상 부근 바위에서는 스프레이를 이용한 낙서가 발견돼 시가 긴급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등 훼손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관악산에는 등산객이 크게 늘고 있다. 노동절인 지난 1일에는 정상 연주대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서울시와 과천시, 안양시가 안전사고를 우려해 입산 자제와 안전 유의를 당부하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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