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제주도민체전 8일 공천포서 개막…51개 종목 '열전'

홍창빈 기자 2026. 5. 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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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제60회 도민체육대회가 어버이날에 개최되는 만큼, 어르신을 비롯한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개막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게,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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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선수단 1만 5000여명 참가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행사.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도민과 선수단 등 1만 5000여 명이 51개 종목에 참가해 서귀포 일원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처음 열리는 도민체전이다.

슬로건은 '미래를 여는 사람들, 함께 더 멀리, 놀라운 제주우다!'로 정했다.

경기 종목은 일반경기 45개, 뉴스포츠 4개, 민속경기 2개 등 모두 51개로 운영된다.

12세·15세·18세 이하부는 학교전문선수부와 스포츠클럽부로 나뉘며, 일반부는 읍·면·동 대항부와 동호인 클럽대항부로 구분해 진행한다.

재외도민을 위해서는 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족구, 투호 등 화합 종목도 마련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어버이날인 8일 개막에 맞춰 '효(孝)'를 주제로 한 개막식 퍼포먼스와 식전·식후 행사를 준비했다.

부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혜연, 김재민, 김다현, 박서진 등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멀티미디어쇼와 도내 최대 규모인 드론 1500대 쇼도 '효'를 주제로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성화 봉송도 이어진다. 7일 혼인지에서 채화한 성화는 다음날까지 도 전역을 순회한다.

7일 오후 2시 연동주민센터를 출발해 도청을 거쳐 신제주 제주은행 앞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전국체전 마스코트 '끼요'와 함께 제107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제60회 도민체육대회가 어버이날에 개최되는 만큼, 어르신을 비롯한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개막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게,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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