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G 연속 안타 박성한·홈런 1위 김도영·세이브 1위 유영찬...KBO 3~4월 월간 MVP 후보 8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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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경기 연속 안타라는 대기록을 쓴 유격수와 리그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릿수 홈런을 신고한 슈퍼스타가 월간 MVP를 두고 맞붙는다.
KBO가 4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3~4월 월간 MVP 후보 8인을 공개했다.
타율 0.441, 안타 45개, 출루율 0.543으로 타격 주요 세 부문에서 리그 1위를 휩쓸었다.
요나단 페라자(한화)는 전 경기에 2번 타자로 나서 득점 1위(28개)와 타율 3위(0.381)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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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부문 페라자·박성한·류지혁·김도영 4명 후보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신한 SOL뱅크 앱에서 팬 투표

[더게이트]

웰스, 유영찬, 후라도, 올러의 경쟁
투수 부문에서는 라클란 웰스(LG), 유영찬(LG), 아리엘 후라도(삼성), 애덤 올러(KIA)가 선정됐다.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선발 웰스는 5경기 평균자책 1.16(1위)에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LG 선발진의 확실한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유영찬은 11경기 만에 10세이브를 따내며 역대 최소 경기 타이 기록을 세웠다. 팔꿈치 수술로 사실상 시즌 아웃됐지만, 11세이브로 이 부문 단독 선두다.

44년 만의 신기록과 거침없는 홈런포
야수 후보 박성한(SSG)은 1982년 이후 44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1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넘어섰다.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타율 0.441, 안타 45개, 출루율 0.543으로 타격 주요 세 부문에서 리그 1위를 휩쓸었다.
김도영(KIA)은 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홈런(10개)을 때려내며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타점도 27개로 2위다. 요나단 페라자(한화)는 전 경기에 2번 타자로 나서 득점 1위(28개)와 타율 3위(0.381)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류지혁(삼성)은 타율 공동 2위(0.381)와 더불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3개)를 일찌감치 기록하며 달라진 장타력을 뽐냈다.
월간 MVP는 팬 투표 50%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 50%를 합산해 최종 결정한다. 팬 투표는 5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자정 직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국내 선수가 수상할 경우 해당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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