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피’ 눈앞에 둔 코스피…6937로 사상 최고치 마감
장보석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jbs010117@naver.com) 2026. 5. 4. 10:36
삼성전자 5% · SK하이닉스 12% 급등
증권 업종도 ‘불기둥’…삼성증권 28%↑
(사진=연합뉴스)
증권 업종도 ‘불기둥’…삼성증권 28%↑

코스피지수가 5% 급등하며 6900선을 가뿐히 돌파 마감했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어느덧 ‘칠천피’(코스피지수 7000포인트)를 목전에 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5.12%(338.12포인트) 상승한 6936.99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코스피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06포인트(2.79%) 오른 6782.93으로 출발해 지난달 30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6750.27)를 1거래일 만에 경신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워 사상 처음 6800선을 넘어선 뒤 6900선마저 돌파했다.
이날은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원, 1조9000억원가량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만 4조8000억원가량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역시나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약진이 빛났다. 삼성전자는 5.44% 상승한 23만2500원에, SK하이닉스는 12.52% 급등한 144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 역시 17.84% 폭등 마감했다.
증권주의 약진도 눈부셨다. 국내 증시 활황으로 인한 실적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강하게 자극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전장 대비 28.28%(3만400원) 급등한 13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엔 상한가를 터치하며 13만97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안타증권(14.86%)이 두 자릿수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한국금융지주(9.17%), 한화투자증권(9.05%), 미래에셋증권(8.49%), NH투자증권(8.32%) 등이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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