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파이터 줄줄이 꺾고 UFC행’ 데뷔전부터 한국계 선수한테 ‘힐훅’ 패배…안방서 쓴맛 본 돔 마르 판

김희웅 2026. 5. 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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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마르 판. 사진=돔 마르 판 SNS
돔 마르 판(왼쪽)을 꺾은 코디 스틸. 사진=UFC

한국 파이터를 연달아 꺾고 UFC에 입성한 돔 마르 판(호주)이 데뷔전부터 쓴잔을 들었다.

돔 마르 판은 지난 2일(한국시간)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델라 마달레나 vs 프라치스’ 언더카드 제1경기에서 ‘한국계’ 미국 파이터 코디 스틸(미국)에게 1라운드 3분 56초 만에 힐훅 서브미션 패했다.

로드 투 UFC 시즌4 라이트급(70.3㎏) 우승자인 돔 마르 판은 데뷔전부터 스틸에게 완전히 당했다. 돔 마르 판은 1라운드 종료 1분 10여 초가 남은 시점 힐훅(상대 발을 잡고 무릎 관절을 회전 압박해 무릎·아킬레스건·인대에 부담을 주는 서브미션)을 당하고 탭을 쳤다.

호주 국적의 돔 마르 판은 홈 팬들 앞에서 고개를 떨궜다. 돔 마르 판은 지난 2월 UFC 325에서 열린 로드 투 UFC 시즌4 라이트급 결승에서 ‘김동현 제자’ 김상욱을 판정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준결승에서는 ‘정찬성 제자’ 박재현에게 판정승을 따낸 바 있다.

인상적인 서브미션으로 UFC 첫 승을 따낸 스틸은 “50 대 50 리버스 그립이라는 고난도의 기술로 UFC 라이트급 누구든지 서브미션시킬 수 있다”며 “난타전을 벌여서 멋진 쇼를 선사하는 걸 좋아하지만 오늘은 승리를 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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