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모바일 신분증 12개 앱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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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총 12개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삼성카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자사 앱 모니모에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
기존 정부 앱과 현재 서비스 중인 6개 민간 앱, 올해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4개 은행 앱에 삼성카드 모니모가 더해지면서 이용자는 평소 자주 쓰는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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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앱 4곳도 10월 서비스 개시

내년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총 12개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삼성카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자사 앱 모니모에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
이번 선정은 모바일 신분증 이용 창구를 정부 앱 중심에서 민간 앱으로 넓히는 후속 조치다. 기존 정부 앱과 현재 서비스 중인 6개 민간 앱, 올해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4개 은행 앱에 삼성카드 모니모가 더해지면서 이용자는 평소 자주 쓰는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안부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 공모를 통해 2026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공모에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위원회는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활성화 계획 등을 종합 평가했다. 행안부는 국가 모바일 신분증 운영에 필요한 높은 수준의 평가를 통과한 기업으로 삼성카드를 최종 결정했다.
삼성카드는 자사 앱인 모니모에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기 위해 즉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 정식 서비스는 향후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개시된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은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1차 참여기업인 삼성전자는 2024년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차 참여기업인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토스, 카카오뱅크는 2025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3차 참여기업인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4개 은행 앱은 오는 10월부터 서비스가 이뤄진다.
삼성카드 모니모까지 추가되면 내년부터 모바일 신분증 이용 가능 앱은 모두 12개가 된다. 이용자는 정부 앱과 민간 앱 가운데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앱을 선택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활용할 수 있다.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시대에 모바일 신분증은 민간의 창의적인 기술과 결합해 끊임없이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날로 지능화되는 디지털 위협 속에서도 누구나 모바일 신분증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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