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번째 재활 경기서 3출루...5월 빅리그 복귀 가능성 UP

안희수 2026. 5.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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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3일 더블A 실전 경기에 출전해 3출루를 기록했다_[AP=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상 재활 치료를 마치고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준비하는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이너리그 공식전에서 세 번째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애틀랜타 산하 더블A 팀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으로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의 시노버스 파크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전에 2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홈런으로 득점했고, 3회는 중전 안타를 쳤다. 5회 다시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3출루' 퍼포먼스를 해냈다. 

김하성은 국내에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었던 지난 1월 빙판에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애틀랜타와 적지 않은 규모(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했기에 개인 부주의로 인한 부상에 안 좋은 시선이 생긴 게 사실이다. 

당초 김하성은 6월 이후 실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회복 경과는 전망보다 빨랐다. 그는 지난 30일 더블A 경기에 출전해 실전 복귀전을 치렀고, 아직까지 문제 없이 경기에 나서고 있다. 빠르면 5월 내 빅리그에 복귀할 전망이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23승 10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전체 1위를 지키고 있다. 김하성의 주 포지션 유격수로 대시 나서고 있는 마우리시오 듀본은 현재 타율 0.281를 기록 중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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