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신고가 랠리에 외인 함박웃음… 수익률 개인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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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나흘 연속 장중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개인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 모두 지난 3월 말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이 몰린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8.3%로 여기에 한참 못 미쳤다.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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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나흘 연속 장중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개인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 모두 지난 3월 말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해당 기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한 달 동안 1조3231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말 16만7200원이었던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말 22만500원으로 32% 뛰어올랐다.
다른 종목 수익률도 만만찮았다. 2번째로 많이 담은 두산에너빌리티(39%), 3번째로 많이 담은 SK하이닉스(59%) 모두 주가가 큰 폭으로 주가가 올랐다. 4번째로 외인 순매수가 많았던 현대로템 또한 주가가 58% 상승했다.
삼성SDI(70%) SK이노베이션(35%) 에이피알(26%) 대한전선(111%) 삼성전기(104%) 삼성전자 우선주(39%)도 외인 순매수 목록 상단에 들었다. 이들 상위 10개 종목은 지난 한 달 동안 57.3% 상승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이 몰린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8.3%로 여기에 한참 못 미쳤다. 심지어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30.6%)도 밑돌았다.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9183억원치 쓸어담은 LS일렉트릭(93.6%)을 필두로 네이버(4.7%) 한화오션(9.7%) 기아(4.6%) 한국항공우주(2.6%) 현대건설(13.9%) 현대차(19.2%) 삼성E&A(48.7%)는 상승했다.
2개 종목은 상승장에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방시혁 의장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수사받고 있는 하이브가 대표적이다. 방 의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이브 주가는 지난달 12.0% 급락했다.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3%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 과열 부담과 상승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며 “실적에 근거한 중장기 상승 추세, 대세 상승은 유효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기대 심리 후퇴 등으로 인한 등락은 감안해야 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저평가 국면에 위치한 인터넷, 제약·바이오를 비롯한 국내 내수주 순환매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송경모 기자 ss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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