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세’ 이시형 박사, “면역 높이는 최강의 조합”… ‘이것’ 꼽았다

김경림 기자 2026. 5. 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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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먹는 식재료 중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조합이 있어 주목을 받는다.

93세의 나이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서 참치와 김치 두 가지를 언급했다.

이시형 박사는 "발효된 김치의 유산균과 참치의 단백질 및 오메가3가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내니 대단히 좋은 식품 조합이다"라고 말했다.

참치가 면역세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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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흔히 먹는 식재료 중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조합이 있어 주목을 받는다. 93세의 나이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서 참치와 김치 두 가지를 언급했다.

이시형 박사는 “발효된 김치의 유산균과 참치의 단백질 및 오메가3가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내니 대단히 좋은 식품 조합이다”라고 말했다. 참치는 고단백 식품이다. 면역세포와 항체는 단백질로 만들어진다. 이에 단백질 섭취가 줄어들면 면역세포의 수와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참치가 면역세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특히 참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만성 염증을 줄이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뇌 건강과 인지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참치는 단백질 공급원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여기에 있는 유산균이 장내에 들어가 유익균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배추·마늘·고춧가루·양파도 들어가 항산화·항염·항암 물질도 풍부하다. 면역 세포의 대부분이 장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김치처럼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발효식품을 꾸준히 먹는 게 중요하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인호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김치 추출물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투여했더니 바이러스가 눈에 띄게 억제되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담근 지 15~20일 지난 김치에는 여러 종류의 많은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이시형 박사는 “참치는 1주일에 한두 번 작은 참치캔 한 개 분량을 먹으면 충분하다”면서 “두루치기로 같이 먹는 조리 방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참치 통조림의 기름을 제거한 뒤, 불에서 김치와 함께 볶아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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