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염증 줄이는 효과”… 붉은 색 ‘이 과일’,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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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속 특정 성분이 심혈관 건강과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은 최근 5~10년간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석류 속 성분의 ▲생체 이용률 ▲작용 메커니즘 ▲장내 미생물과의 상호작용 및 전달 시스템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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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은 최근 5~10년간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석류 속 성분의 ▲생체 이용률 ▲작용 메커니즘 ▲장내 미생물과의 상호작용 및 전달 시스템을 분석했다. 이후 심혈관계 기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석류 속 푸니칼리진 성분이 소화 과정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배양된 인간 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그 결과, 석류의 푸니칼리진 성분이 소화되며 발생하는 유로리틴A가 산화 스트레스, 세포 염증, 대식세포에 의한 콜레스테롤 흡수율을 눈에 띄게 낮췄다. 고지방 식이를 통해 동맥경화증 상태와 유사하게 만들어둔 쥐에게 유로리틴A 성분을 12주간 투여했을 때도 염증 세포와 죽상판(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굳은 덩어리)이 감소했다.
연구팀은 석류 속 유로리틴A가 핵심 성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성분은 장내 미생물이 석류의 폴리페놀 계열 푸니칼라진 화합물을 분해하고 소화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유로리틴A는 콜레스테롤 흡수율을 낮춰 동맥경화증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맥경화증은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며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연구팀은 석류에 풍부한 푸니칼라진이 우리 몸에 직접 특정한 효과를 내기보단 소화·흡수되는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을 만나 분해되며 혈관이나 세포 건강을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연구 저자 카디프대 심혈관계 교수 디팍 람지는 “이 발견은 석류의 생물학적 효능이 장내 미생물이 석류 화합물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부터 생겨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석류 등 과일이 풍부한 식단이 어떻게 심혈관계 건강에 이점이 있는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항산화(antioxidants)’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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