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욱 젠지 감독 “선수단 전체가 새로운 마음으로…결속력 높일 것” [쿠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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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욱 젠지 감독이 2라운드 선전을 다짐했다.
젠지는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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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욱 젠지 감독이 2라운드 선전을 다짐했다.
젠지는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1707일 만에 패배했던 젠지는 2라운드에서 곧바로 복수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7승3패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유상욱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생각한 대로 플레이가 됐다. 2세트는 밴픽적으로 방향성이 틀렸던 것 같다. 장기적으로 팀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잘 고쳐서 다음 경기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2세트 밴픽에 대해서는 “주도권이 중요한데, 그걸 놓쳤다. 제가 잘 수정해야 할 것 같다”고 복기했다.
젠지는 이날 2세트에 올 시즌 처음으로 탑 아트록스를 꺼냈다. 2세트를 내준 뒤, 3세트에도 탑 니달리, 정글 스카너라는 독특한 카드를 골랐다. 유 감독은 “오늘 나온 챔피언들은 다 선수들이 잘하는 챔피언이다. 조합에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나온 것 같다. 주도권이 중요하다 보니 나온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시즌 초 휘청거리던 젠지는 어느덧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유 감독은 “오늘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다”며 “2세트를 지면서, 맞춰야 할 부분이 느껴졌다. 그런 부분들을 맞추면 더 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모든 라인이 강한 젠지지만, 퍼스트스탠드 이후로 바텀 듀오가 조금씩 실수를 범하고 있다. 이날도 1세트 케이틀린-바드를 잡고 루시안-나미에 듀오킬을 내줬다. 유 감독은 “오늘 실수가 나왔고, 예전에도 좀 나왔지만 그런 부분을 개선하고자 선수단 전체가 다 같이 노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선하려고 한다.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LCK는 ‘룰러’ 박재혁의 탈세 논란에 대해 별도 제재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젠지는 “팬 여러분께 오랜 시간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구단은 조사위원회의 절차를 존중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이후, 2라운드 첫 경기를 잘 마친 유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새로운 마음으로, 결속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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