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은 고철 항공모함 아냐"... 광주서 주한미군 철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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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4시, 광주 송정동 공군기지 인근에서 '주권모독 전쟁화근 주한미군기지 철수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구본기 촛불행동 회원은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우리 땅을 '권역 지속지원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본질은 명확하다. 우리 땅을 미국의 전쟁 물자를 집중시키는 '거대한 화약고', '병참기지'로 쓰겠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이 땅은 그저 침몰하지 않는 고철 덩어리 항공모함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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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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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사진 |
| ⓒ 이승훈 |
참가자들은 미국의 대사관 임대료 체납 문제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지연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노래 '니들이 뭔데'를 부르며 행사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노래의 신나는 선율에 맞춰 흥겹게 피켓을 흔들었다.
구본기 촛불행동 회원은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우리 땅을 '권역 지속지원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본질은 명확하다. 우리 땅을 미국의 전쟁 물자를 집중시키는 '거대한 화약고', '병참기지'로 쓰겠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이 땅은 그저 침몰하지 않는 고철 덩어리 항공모함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전쟁을 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 전쟁이 나면 그럼 우리 국민은 다 죽는다"라며 "이 땅은 우리 주권자의 땅이다. 미국에 '이제 그만 방 빼라'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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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기 회원(왼쪽)과 문용주 사무국장 |
| ⓒ 이승훈 |
신은섭 국민주권당 광주광역시당 정책국장은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 변화와 국내 정치 상황과의 연관성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며, 관련 정치권의 입장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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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진 회원(왼쪽)과 신은섭 정책국장 |
| ⓒ 이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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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권 모독, 내정간섭 미국을 규탄한다!" |
| ⓒ 이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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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징의식 |
| ⓒ 이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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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
| ⓒ 이승훈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자주시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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