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형 빈자리 메워야 하는 LAFC 유치원? 유스 출신 공격수의 각오 "항상 자신감 갖기"

김진혁 기자 2026. 5. 2.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을 비롯한 주축 자원들의 로테이션이 예고됐다.

3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 샌디에이고FC와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맞대결을 펼친다.

LAFC가 샌디에이고전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손흥민의 빈 자리는 LAFC 소속 비교적 나이 어린 선수들이 메울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손흥민을 비롯한 주축 자원들의 로테이션이 예고됐다. 이들의 빈 자리는 팀의 젊은 피들이 메울 전망이다.

3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 샌디에이고FC와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맞대결을 펼친다. LAFC는 승점 20점으로 3위, 샌디에이고는 승점 11점으로 11위다.

LAFC가 샌디에이고전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LAFC는 샌디에이고 원정을 치르고 4일 뒤 멕시코 톨루카 원정을 떠난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결승전이 걸린 대진이기 때문에 LAFC는 자연스레 톨루카 원정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에 마크 도스산토스 감독은 "우리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모든 경기에 동일한 비중을 둘 수는 없다"라며 샌디에이고전 주전조 휴식을 암시했다.

손흥민 역시 휴식을 부여받을 전망이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와 컵 대회를 병행하며 선발 출전 중이다. 하지만 컵 대회 상위 라운드에 올라갈수록 경기 부담이 커졌고 또 8강부터 줄줄이 고지대 멕시코 원정을 나서고 있어 체력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손흥민은 지난 4월 크루스아술 원정을 앞두고 포틀랜드팀버스전 휴식을 취한 바 있다. 이번 톨루카전을 앞두고도 샌디에이고전을 소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네이선 오르다즈(LAFC). LAFC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의 빈 자리는 LAFC 소속 비교적 나이 어린 선수들이 메울 예정이다. 샌디에이고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스 출신 공격수 나탄 오르다스는 "우리 젊은 선수들은 모두 자신감이 넘친다. 매일 훈련에서 슈퍼스타, 베테랑, 리그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기에 나설 때는 오히려 조금 더 수월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라며 "훈련에서 그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면, 경기에서도 누구와든 맞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오르다스는 LAFC 소속 젊은 선수들 중에서 출전 시간이 가장 많은 선수이기도 하다. 올 시즌 1선, 2선을 오가며 손흥민을 향한 압박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 아직 어린 선수인지라 경기마다 활약의 편차는 있지만, 꾸준히 기회를 받는만큼 구단 내에서도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는 선수다.

다비드 마르티네스(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오르다스는 "(어린 선수들에게) 항상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해준다. 그들이 이 자리에 오게 만든 능력들이 앞으로도 이 수준에서 살아남게 해줄 거라고 말한다. 그 능력을 믿어야 한다. 기회를 받았을 때 잘해내는 것도 중요하다. 결국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특급 유망주 주드 테리도 샌디에이고전 선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테리는 지난 4월 주전조가 결장한 포틀랜드 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환상적인 중거리 데뷔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도스산토스 감독은 "테리는 고작 17세다. 경험 많은 미드필더들과 경쟁하고 있다. 올바른 성장 과정을 거친다면 계속 발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LAFC 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