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봄 풍경 속으로…제1회 구례봄길마라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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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 3500여 명이 봄꽃이 활짝 핀 전남 구례 지리산 봄 풍경 속을 달리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광주·전남 시도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 350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구례지리산봄길마라톤대회'가 2일 오전 전남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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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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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구례군이 후원하고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와 구례군육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6 제1회 구례지리산봄길마라톤대회’가 2일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 ⓒ 배동민 |
광주·전남 시도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 350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구례지리산봄길마라톤대회'가 2일 오전 전남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21㎞ 하프, 10km, 5km 세 종목으로 나눠 구례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용방초등학교, 지리산 호수공원(하프 반환점), 서시천 제방길 등 구례와 지리산의 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주로를 달렸다.
엄마 손을 꼭 잡은 꼬마 러너부터 '백발 투혼' 마라토너, 유모차를 끈 엄마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봄꽃을 즐기며 준비해 온 기량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의 가족과 동호회원은 결승선을 통과한 마라토너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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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구례군이 후원하고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와 구례군육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6 제1회 구례지리산봄길마라톤대회’가 2일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 ⓒ 배동민 |
하프 코스 여자부에서는 이선화씨가 1시간 26분 48초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이미림씨(1시간 31분 04초), 3위 송미숙씨(1시간 33분47초)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구례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널리 알리는 '지역·관광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주요 지점마다 급수대를 설치하고 광화문페이싱팀 소속 페이스메이커들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운영을 선보였다.
첫 대회임에도 한 달여 전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성원을 얻었으며 지리산 국립공원의 가치와 구례의 따뜻한 정을 알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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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남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2026 제1회 구례지리산봄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신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선수들에게 테이핑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 ⓒ 배동민 |
오수미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싱그러운 봄기운이 완연한 5월, 구례를 찾아주신 마라톤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쟁을 넘어 자연과 호흡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지리산의 숨결을 따라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각자의 삶에 새로운 시작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달리는 이 순간들이 우리 모두를 더욱 단단하게 이어주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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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남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2026 제1회 구례지리산봄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신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선수들에게 테이핑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 ⓒ 배동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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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구례군이 후원하고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와 구례군육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6 제1회 구례지리산봄길마라톤대회’가 2일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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