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못 치고 못 막는 악순환 반복…작년 영광 사라지고 '3약' 추락 굴욕 [대구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통합준우승을 일궈냈던 한화 이글스가 2026시즌 초반 '3약'으로 추락했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시즌 11승17패, 승률 0.393으로 8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로 승패마진 마이너스 4를 손해봤다.
한화는 이와 함께 2026시즌 삼성과 네 차례 맞대결을 모두 패배, '사자 포비아'까지 겪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대구, 김지수 기자) 지난해 통합준우승을 일궈냈던 한화 이글스가 2026시즌 초반 '3약'으로 추락했다. 투타 엇박자와 주축 선수들의 부진 속에 상위권과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지난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4차전에서 3-4로 졌다.
한화는 이날 선발투수 윌켈 로드리게스의 호투와 2회초 터진 허인서의 3점 홈런을 앞세워 3-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로드리게스가 6회말 수비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팔꿈치 불편함을 호소, 교체된 뒤 흐름이 꼬이기 시작했다.
로드리게스의 뒤를 이어 등판한 박상원은 1사 2·3루 위기에 몰린 뒤 정우주와 교체됐다. 정우주까지 르윈 디아즈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 3-2로 점수 차가 좁혀졌다.

한화는 일단 조동욱이 6회말 1사 만루 추가 실점 위기를 잘 막고 이닝을 끝냈다. 그러나 8회말 2사 2루에서 김종수가 박승규에 역전 결승 2점 홈런을 맞으면서 무너졌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시즌 11승17패, 승률 0.393으로 8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공동 5위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이상 13승15패1무)에 2경기 차로 뒤져 있어 당장은 중위권 도약이 쉽지 않다.
한화는 오히려 10위 롯데 자이언츠(10승17패1무)와 9위 키움 히어로즈(11승18패)에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위보다 밑이 더 가까운 참담한 상황이다.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로 승패마진 마이너스 4를 손해봤다. 결과도 좋지 않지만 내용도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 선발투수가 제 몫을 해주고 내려가면 타선과 불펜의 동반 침체로 총력전을 펼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한화는 지난 1일 삼성전 역시 2회초 허인서의 3점 홈런 이후 추가 득점 기회를 모조리 놓친 게 결정타가 됐다. 4회초 2사 2루, 5회초 1사 1루, 6회초 무사 1루, 7회초 무사 1루, 8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선이 침묵했다. 2~3점만 더 얻었다면 게임 양상이 달라질 수 있었지만, 삼성에게 추격의 빌미를 줬고 결국 역전패로 무릎을 꿇었다.
한화는 이와 함께 2026시즌 삼성과 네 차례 맞대결을 모두 패배, '사자 포비아'까지 겪고 있다. 2일 경기까지 패한다면 4연패에 빠지는 것은 물론 꼴찌 추락도 각오해야 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쇼트트랙 최고 미녀', 과감한 비키니 자태…이탈리아도 접수
- 하지원, 메이드복 입고 레전드 직행…파격 변신에 팬들 '난리'
- '12년 열애' 이정재♥임세령, 정용진 아내 공연서 포착 "아우라 확실" [엑's 이슈]
- '올림픽 金 따고, 남친은 한 방에 2783억'…女 빙속 슈퍼스타 전격 은퇴+결혼하나? "팀 해체 수순"
- '맥심 인증 베이글녀' 이예빈, 아찔 노출 섹시 댄스 화제
- 박정민 출판사 이사♥침착맨 회사 직원, 열애 발표…공개 소개팅 성공 [엑's 이슈]
- 김건, 아내와 술 놓고 갈등 점화…"母 사망 후 구급대까지 불러" (특종세상)[종합]
- '이혼' 홍진경 "전 남편과 오늘도 통화했는데"…김신영 결별 토크 과몰입 (옥문아)
- "아이 낳고 2년간 매일 술"…랄랄, '이명화' 전성기 뒤 고충 고백 [엑's 이슈]
- '7년째 무직' 신영수 "♥한고은 기분 맞추는 비결, 발가락" (고은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