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Z를 위한 X의 가요(98)]

박정선 2026. 5. 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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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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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문화의 폭도 넓어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꼽히는데, 이들이 향유했던 음악을 ‘가요톱10’의 90년대 자료를 바탕으로 Z세대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가요톱10’ 1996년 5월 1주 : 솔리드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가수 솔리드는,

김조한, 이준, 정재윤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 그룹이다. 공일오비(015B) 장호일이 프로듀서로 나선 1집 ‘기브 미 어 찬스’(GIVE ME A CHANCE)를 발매하며 1993년 데뷔했다. 1995년 발매한 2집 ‘더 매직 오브 에잇 볼’(The Magic of 8 Ball)이 초 1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등 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뒀다. 이 당시 타이틀곡이 ‘이 밤의 끝을 잡고’다. 앨범이 흥행하면서 1집도 덩달아 주목을 받게 돼 제작사에서 부랴부랴 1집을 재발매하기도 했다.

이후 ‘나만의 친구’ ‘천생연분’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이제 그만 화 풀어요’ ‘해피엔딩’ 등5 히트곡을 내놓았다. 정규 앨범 4장을 발표하면서 총 400여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4집까지 발매한 후 1997년 휴식기에 들어갔고, 무려 21년 만인 2018년 재결합해 5집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꾸준히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정재윤이 프로듀싱했다.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는,

1996년 발매된 솔리드 3집 ‘라이트, 카메라, 액션!’(Light, Camera, Action!)의 타이틀곡이다. ‘가요톱 1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MBC와 SBS 음악프로그램에서도 정상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곡이 담긴 3집 앨범은 거물급 가수들이 컴백했던 시기에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약 150만장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2집에 이어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는 1996년 발매된 전체 음반 중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이 흥행에는 타이틀곡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의 인기에 이어 후속곡인 ‘천생연분’이 역주행하면서 타이틀곡보다 더 큰 사랑을 받는 스테디 송이 되고, ‘해피엔딩’ ‘이제 그만 화 풀어요’ 등의 연이은 성공이 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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