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잔GO] "남들 쉴 때 내 돈은 일한다"… 커피값 벌어주는 연휴 '파킹통장'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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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며칠간의 짧은 연휴지만, 단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파킹통장의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일반 입출금 통장과 달리 파킹통장은 연휴가 3일이면 이자도 3일 치를 바로 받는 구조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금융사들은 각기 다른 우대 조건과 혜택을 내건 파킹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은행의 '달리자 파킹통장'은 매일 최종 예금 잔액 중 500만원 이하분에 대해 혜택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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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전략적 접근 필요"

#. 직장인 A씨(30)는 이번 연휴를 앞두고 여유 자금을 일반 입출금 통장에서 파킹통장으로 옮겼다. 비록 며칠간의 짧은 연휴지만, 단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파킹통장의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일반 입출금 통장과 달리 파킹통장은 연휴가 3일이면 이자도 3일 치를 바로 받는 구조다. A씨는 "연휴 기간 매일 이자를 받으면 복리 효과도 그만큼 커진다고 들었다"며 "소소하지만 이자를 챙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금융권이 높은 금리와 혜택을 담은 파킹통장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에 연휴에도 소소한 이자를 챙기기 위한 재테크족들의 전략적 접근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금융사들은 각기 다른 우대 조건과 혜택을 내건 파킹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먼저 SC제일은행의 '스마트박스 통장'은 연 최고 5.0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매일의 잔액 중 ▲50%에 해당하는 금액(100만원 이상 시)에 대해 연 3.00%를 주는 '스마트박스'와 ▲나머지 50%에 대해 연 0.30%를 제공하는 '기본박스'로 구성돼 있다.

쇼핑 혜택을 결합한 상품도 인기다. 국민은행의 '쓱KB은행'은 최대 200만원 한도로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쓱 KB Money 결제'를 이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2.0%를 쓱머니로 적립해 주는데, 이는 기존 충전 결제 적립률인 1.5%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또 고객이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자가 즉시 반영돼 복리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뷰티 소비가 많은 고객이라면 신한은행의 '올리브영SOL통장'을 주목할 만하다.
월 1회 건당 5000원 이상 올리브영에서 결제하고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최고 연 4.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선착순 20만좌에 한해 판매되며 가입 시 올리브영 쿠폰도 함께 지급된다.
지방 은행의 약진도 눈에 띈다.
제주은행의 '달리자 파킹통장'은 매일 최종 예금 잔액 중 500만원 이하분에 대해 혜택을 집중했다.
기본금리 연 0.50%에 우대금리 연 0.70%, 그리고 이벤트 우대금리 연 1.95%를 모두 적용받을 경우 최고 연 3.15%의 금리를 챙길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고금리 수치만 보고 가입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우려한다.
대다수 상품의 우대금리 조건이 까다롭거나 고금리가 적용되는 한도가 작아 실제 수령액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파킹통장은 소액 유휴 자금을 굴리기에 좋다"며 "자신의 소비 패턴과 자금 규모에 맞춰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실질적인 재테크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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