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달 “선수들, 서로를 더 믿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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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를 당한 DN 주영달 감독이 선수들끼리 신뢰를 잃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주 감독은 "오늘 나온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를 잘 치르겠다. 선수들에게 서로의 신뢰 관계를 깨지 않고, 서로를 믿자는 말을 전하고 싶다. BNK전을 승리해서 다시 신뢰 관계를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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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를 당한 DN 주영달 감독이 선수들끼리 신뢰를 잃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DN 수퍼스는 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한진 브리온에 0대 2로 졌다. 이날 패배로 DN은 8연패를 당했다. 1승8패(-14),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한진 브리온 역시 1승7패로 9위에 머물러 있었기에 양 팀 모두 서로를 연패 탈출의 제물로 삼고 있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 감독은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여드려 죄송하다.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고 말했다.
주 감독은 “나오면 안 될 실수가 나왔다. 전체적으로 급하게 게임을 했다”면서 “2세트는 한 가지를 바라봐야 하는 조합이었는데, 너무 급한 모습이 나왔다. 정돈된 한타를 하지 못하고 와르르 무너졌다”고 말했다. 주 감독은 또 “선수들이 지금보다 더 서로를 믿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 감독은 지난 30일 자신의 SOOP 개인방송국을 통해 ‘디아블’ 남대근과 ‘에노시’ 곽규준의 트레이드가 추진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주 감독은 “신뢰의 문제다. 연패하는 와중에도 팀 분위기를 잘 잡고 있었다”면서 “(추측성) 기사가 올라오면 감독과 선수의 신뢰가 깨질 수 있다”고 말했다.
주 감독은 “(경기력 영향에) 심리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되도록 선수와의 신뢰 관계가 깨지지 않게끔 노력하고 있다”면서 “솔직히 기사가 올라왔을 때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 코치, 선수 간 신뢰가 필요한데 서대길과 일대일로 대화를 하기보다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얘기해야 선수에게 더 믿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감독은 “오늘 나온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를 잘 치르겠다. 선수들에게 서로의 신뢰 관계를 깨지 않고, 서로를 믿자는 말을 전하고 싶다. BNK전을 승리해서 다시 신뢰 관계를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N은 오는 3일 BNK 피어엑스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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