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재보궐 선거에 이진숙 단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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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달성군 선거구에 이진숙 전 위원장을 단수 공천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전 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지난 3월 컷오프(공천배제) 된 뒤 공관위에 문제를 제기하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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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backmin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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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서 컷오프 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
| ⓒ 조정훈 |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달성군 선거구에 이진숙 전 위원장을 단수 공천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전 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지난 3월 컷오프(공천배제) 된 뒤 공관위에 문제를 제기하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해왔다. 이후 대구시장 후보가 결정되기 전인 지난달 25일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그는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시민들의 판단과 선택을 받겠다는 마음도 있었다"면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면 그분이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22일 장동혁 대표를 만나 국회의원 출마를 권유받고 불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추경호 전 의원도 김민수 최고위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면서도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출마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추 후보는 이 전 위원장에 대해 "전사로서 강한 투쟁력도 보여주셨기 때문에 아주 좋은 후보군 중 한 분이 되실 수 있다"며 "다만 지역민들의 말씀을 좀 들어야 하고 구체적인 절차는 당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형룡 달성군지역 위원장을 비롯해 지난 8대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했던 서재헌 전 동구을 위원장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 전 위원장 외에도 인천 연수갑에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 경기 하남갑에 이용 전 의원, 울산 남갑에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 인천 계양을에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광주 광산을에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 제주 서귀포에 고기철 제주도당 위원장을 단수 공천한다고 밝혔다.
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하정우 전 청와대 AI(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이 출마하는 부산 북구갑에 대해서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영풍 전 KBS기자 간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의원이 공천을 신청해 관심을 모았던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대해서는 후보자 결정을 보류했다. 정 전 의원은 공천 심사 과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뒤 면접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오는) 7일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고 정 전 실장과의 면접도 그전에 이뤄질 것"이라며 "윤리위원회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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