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교육감 후보 '안전 제주교육' 공약..."등교부터 귀가까지 책임"

홍창빈 기자 2026. 5. 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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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후보는 "그동안 안전 정책은 개인과 학교에 부담을 지우는, 사실상 현장과 괴리된 내용들이었다"며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교육청과 지역사회, 국가가 명확한 책무를 갖고 실질적으로 안전을 실현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 제주교육 5대 정책으로 △혼자 보내지 않겠습니다 △길 자체를 바꾸겠습니다 △위험하면 즉시 연결됩니다 △학교 안도 완전히 안전하게 △마음까지 교육청과 공동체가 책임집니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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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제주교육 5대 정책 12개 과제 발표
고의숙 예비후보.

6.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고의숙 예비후보는 1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들의 등교부터 귀가까지 국가와 교육청이 책임지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겠다"며 ''안전 제주교육 5대 정책 12개 과제'를 공개했다.

고 후보는 "그동안 안전 정책은 개인과 학교에 부담을 지우는, 사실상 현장과 괴리된 내용들이었다"며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교육청과 지역사회, 국가가 명확한 책무를 갖고 실질적으로 안전을 실현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 제주교육 5대 정책으로 △혼자 보내지 않겠습니다 △길 자체를 바꾸겠습니다 △위험하면 즉시 연결됩니다 △학교 안도 완전히 안전하게 △마음까지 교육청과 공동체가 책임집니다 등을 제시했다.

우선 ▲모든 학교 안전통학로 구축 ▲학원버스 안전 탑승로 마련 ▲안심벨 시스템 완전 구축 ▲등하교 도우미제를 실시해 등학교와 관련된 안전정책을 치밀하게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학교 안전통학로 구축'은 속도 저감 및 차량 분리를 목표로 스쿨존을 전면 재설계하는 내용이다. 학교 담을 허물어 안심 통행로를 만들고, 보행로와 조명, CCTV를 통합 개선할 방침이다.

'학원버스 안전 탑승로 마련'은 학교 정문 주변 학원 차 승하차 구역을 마련하고, 학원 밀집 지역에는 전용 승하차 구역을 설치할 계획이다. '등하교 도우미제'는 다양한 지역 인력을 활용해 초등 저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안전한 동행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안심벨은 통학로와 골목, 공원 등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설치돼 위급 상황 시 경찰 및 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되는 든든한 안전장치이다. 

우리 학교 주변의 안심벨 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 안심벨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마트폰 안심 앱과 안심 택시를 연계해,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보호받을 수 있는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한다.

고 후보는 "아이 안전은 개인이나 학교 현장만의 책임이 아니다"라며 "단편적이고 사후적인 대응에 그쳤던 기존 안전에 대한 인식과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 안전을 국가와 교육청 등 공동체 전체 책임으로 전환하겠다"며 "물리적 안전만이 아니라 정서와 재난 안전이 포함된 예방 중심의 정책을 통해 '한 명의 아이를 공동체가 지킨다'라는 사명을 현실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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