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0년 새 역사 썼다, 6위 KCC, 2위 정관장 꺾고 챔프전 진출…2년 전 '5위→우승' 도장깨기 재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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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KBL 역사가 새로 작성됐다.
정규리그 6위 팀이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정규리그 6위 부산 KCC 이지스는 3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2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84-67로 승리했다.
1997년 출범한 KBL 역사에서 정규리그 6위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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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30년 KBL 역사가 새로 작성됐다. 정규리그 6위 팀이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정규리그 6위 부산 KCC 이지스는 3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2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84-67로 승리했다.
안양에서 열린 1차전에서 91-75로 승리한 KCC는 2차전에서 83-91로 일격을 당했다. 하지만 홈으로 돌아온 후 3차전을 83-79로 이긴 후, 4차전까지 잡으면서 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는 기념비적인 일이다. 1997년 출범한 KBL 역사에서 정규리그 6위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 앞서 KCC는 지난 2023~24시즌에는 역대 최초로 5위가 1위를 꺾고 챔프전에 올라 우승을 한 사례를 만들었는데, 다시 한번 역사를 썼다.

또한 이상민 KCC 감독은 선수, 코치, 감독으로 모두 KCC에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만약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대 최초로 한 팀에서 세 직위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역사를 쓴다.
이렇게 되면서 챔피언결정전의 대진도 확정됐다. 앞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 세이커스를 3전 전승으로 누르면서, 사상 초유의 정규리그 5위와 6위의 결승전이 열리게 됐다. 두 팀은 오는 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1차전을 실시한다.
이날 KCC는 최준용이 공수 맹활약하며 2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숀 롱은 골밑을 든든히 지키면서 22득점 1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허웅(15득점)과 허훈(12득점) 형제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변준형이 3점슛 3방을 성공시키는 등 13득점을 올렸지만,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숀 롱과 매치에서 밀리며 단 2득점에 그쳤다. 여기에 렌즈 아반도가 3쿼터에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나는 악재도 겹쳤다.
KCC는 초반부터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하며 득점을 쌓아갔다. 그나마 정관장도 브라이스 워싱턴이 득점을 올려주면서 1쿼터를 5점 차(20-15)로 따라가며 마쳤다.
이후 정관장은 2쿼터 아반도의 3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최준용과 허훈이 활약한 KCC는 다시 격차를 벌리면서 결국 10점차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감했다.

3쿼터는 KCC의 독무대였다. KCC는 높이에서 정관장을 누르면서 실점을 억제했다. 주전 멤버 외에 윤기찬까지 3점포를 터트려 큰 격차를 만들었다. 정관장은 전성현의 자유투 3샷이 모두 들어가기 전까지 3쿼터 7분 넘게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KCC는 템포를 조절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도 좁혀질 듯 오히려 달아나는 경기를 보여줬다. 경기 종료 2분 안쪽으로 들어왔을 때 17점 차가 되면서 사실상 승부는 결정됐다.

사진=KBL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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