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농심, ‘디아블·태윤’ 전격 트레이드

김영건 2026. 4. 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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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디아블' 남대근과 '태윤' 김태윤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BNK는 남대근의 2군행을 알린 지 이틀 만에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후 농심과 트레이드가 성사되면서 BNK를 떠나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농심에 합류한 김태윤은 정규시즌 1라운드만 소화한 뒤 BNK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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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디아블’ 남대근과 ‘태윤’ 김태윤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BNK 피어엑스 SNS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디아블’ 남대근과 ‘태윤’ 김태윤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양 구단은 30일 SNS를 통해 트레이드 소식을 발표했다. BNK는 남대근의 2군행을 알린 지 이틀 만에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남대근은 BNK의 LCK컵 준우승 돌풍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정규시즌 들어 흐름이 꺾였다. 경기력 부진이 이어졌고, 구단 발표를 통해 예정된 팬 미팅 참석을 거부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당초 남대근은 타 구단으로의 트레이드가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막판 협상 단계에서 무산됐다. 이후 농심과 트레이드가 성사되면서 BNK를 떠나게 됐다. 농심은 정규시즌 1라운드를 마친 현재 4승5패로 6위에 머물러 있다.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2라운드 반전을 노린다.

올 시즌을 앞두고 농심에 합류한 김태윤은 정규시즌 1라운드만 소화한 뒤 BNK 유니폼을 입게 됐다. BNK는 “BNK와 함께하게 된 태윤 선수에게 따뜻한 환영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윤을 보낸 농심은 “함께한 시간 동안 보여준 태윤 선수의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 속에서 쌓아온 따뜻한 순간들 또한 기억하겠다. 태윤 선수의 앞으로 이어질 여정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농심이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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