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 탑 최초 4000AS’ 젠지, 키움 DRX에 2-1 진땀승…1R 6승3패 [쿠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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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키움 DRX를 꺾고 3연승을 달린 채 1라운드를 끝냈다.
젠지는 3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키움 DRX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전 라인에서 앞서간 젠지는 영역을 조금씩 확정하면서 키움을 압박했다.
젠지의 반격을 모두 저지한 키움은 난타전 끝에 30분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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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키움 DRX를 꺾고 3연승을 달린 채 1라운드를 끝냈다.
젠지는 3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키움 DRX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젠지는 6승3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기인’ 김기인은 탑 최초로 LCK 4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키움 DRX는 5연패에 빠지며 2승7패를 기록했다.
젠지가 큰 어려움 없이 1세트를 선취했다. 전 라인에서 앞서간 젠지는 영역을 조금씩 확정하면서 키움을 압박했다. 키움은 제대로 된 반격 한 번 해보지 못하며 그대로 무너졌다.
키움은 2세트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윌러’ 김정현의 좋은 동선으로 세 라인 모두 큰 이득을 봤다. 젠지는 교전으로 불리한 구도를 극복하려다 손해만 봤다. 젠지의 반격을 모두 저지한 키움은 난타전 끝에 30분 경기를 매듭지었다.
양 팀은 3세트 초반 신경전을 펼쳤다. 전투를 최대한 피하면서 가진 힘을 극대화하는 데에 집중했다. 젠지는 19분 첫 한타에서 3대1 킬 교환에 성공하며 한 발 앞서갔다. 이후에도 ‘기인’ 김기인의 크산테를 앞세워 서서히 키움을 압박했다.
키움은 끝까지 저항했다. 34분 바론을 먹고 온 젠지를 상대로 한타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아쉬운 운영을 보이며 넥서스를 무방비한 상태로 뒀고, ‘쵸비’ 정지훈은 상대 넥서스 앞으로 텔레포트를 타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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