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이광재 "하남 교통·주거 동시 해결"… 국회에 광역철도·청년주택 건의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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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와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하남시 교통망 확충과 청년 주거 대책을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 |
| ⓒ 강병덕 캠프 |
두 후보는 30일 국회를 방문해 맹성규 위원장 등 국토교통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광역철도 구축과 주거 정책을 포함한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
강 후보는 3기 신도시 교산지구와 관련해 "입주 초기 교통 혼란을 막기 위해 철도망을 먼저 구축해야 한다"며 3호선(송파·하남선)과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하남 구간의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노선을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특히 하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황산사거리 경유 노선 검토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하남은 수도권 동부의 관문이지만 광역교통망이 부족하다"며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지역 내 철도 연결성 강화를 위한 추가 노선도 제시했다. 위례신사선의 하남 연장과 관련해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만큼 이번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위례와 미사를 연결하는 신규 철도(가칭 미사-위례선)를 제안하며, 지역 간 단절 해소와 환승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도 포함했다.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잠실-하남을 연결하는 실증 노선 구축과 함께 버티포트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맹 위원장은 "국토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주거 대책으로는 지식산업센터 공실을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이 제시됐다.
강 후보는 "공실을 청년 맞춤형 주거 공간으로 전환해 주거와 창업,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직주근접 모델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청년 정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는 방안이다.
강 후보는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수도권 동부 교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하남을 서울 의존형 도시가 아닌 자족 기능을 갖춘 교통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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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와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하남시 교통망 확충과 청년 주거 대책을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 |
| ⓒ 강병덕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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